[이지경제] 김보람 기자 =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84명 늘면서 총 8320명이 됐다. 이 중 1401명이 격리 해제됐다.
질병관리본부 방역대책본부는 17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전체 환자가 8320명이라고 밝혔다. 전날 같은 시간(8236명) 대비 84명 늘어난 규모다.
지역별 신규 환자는 ▲대구 32명 ▲경기 31명 ▲서울 12명 ▲경북 5명 ▲인천 1명 ▲경남 1명이다.
격리 해제된 확진자는 전일 대비 264명 늘어난 총 1401명이다. 사망자는 6명 늘면서 총 81명으로 집계됐다.
현재까지 28만6716명이 코로나19 검사를 받았으며 26만1105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다. 1만7291명은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김보람 기자 qhfka7187@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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