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 김보람 기자 = 한국백화점협회는 지난 13일 서울 송파구 소재 롯데호텔 시그니엘 비채나에서 2020년 정기총회을 열고, 황범석 롯데백화점 대표를 신임 회장으로 선임했다고 17일 밝혔다.
황 대표는 지난 1992년 롯데백화점에 입사해 ▲상품본부 패션부문장 ▲영등포점장 등을 역임하고 2015년부터 롯데홈쇼핑 영업본부장과 상품본부장을 맡았다. 올해부터 롯데쇼핑 백화점 사업부 대표를 맡고 있다.
한국백화점 협회는 국내 유통업체들이 협력과 정보교류 등을 하기 위해 결성한 사단법인으로 회원사로는 ▲갤러리아 ▲롯데 ▲신세계 ▲태평 ▲현대 ▲AK플라자 등 총 6개사가 있다.
김보람 기자 qhfka7187@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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