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 이민섭 기자 = 코웨이의 ‘코웨이 매트리스 맞춤 케어 렌탈’ 서비스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영향으로 소비자들로부터 주목을 받고 있다.

18일 코웨이에 따르면 코웨이 매트리스 맞춤 케어 렌탈은 고가의 침대 매트리스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렌탈하고 4개월에 한 번씩 위생 전문가인 홈케어 닥터가 직접 방문해 전문 장비를 활용해 7단계의 전문적인 케어 서비스다. 수면 중 신체가 직접 닿아 흘리는 땀과 몸에서 발생하는 각질, 그 외 먼지 등으로 쉽게 오염되는 매트리스 상단 부분인 탑퍼를 약정 기간 내 1~3회 무상으로 교체해줘 위생적으로 매트리스를 사용할 수 있다.

매트리스 케어 서비스는 ▲매트리스 오염 측정 ▲침대 프레임 클리닝 ▲침대 프레임 워싱 ▲사이드 엣지 클리닝 ▲매트리스 클리닝 ▲진드기 기피제 도포 ▲UV 살균 등 총 7단계로 체계적이고 전문적으로 관리하고 있기 때문에 고객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지난 1월에는 소비자의 건강한 숙면을 위해 수면 습관과 생활방식에 따라 맞춤형 각도 조절이 되는 ‘코웨이 모션베드 프레임’을 출시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해당 제품은 사용자 컨디션에 따라 ▲머리 ▲상체 ▲엉덩이 ▲허벅지 ▲다리 부분을 원하는 각도와 자세로 설정할 수 있다. 특히 ▲분절 길이 ▲각도 등이 한국인 체형에 맞게끔 자체 설계돼 최적의 편안함을 제공한다는 설명이다.

또한 상체를 올리면 코골이 완화에 도움을 줘 숙면을 취할 수 있으며, 하체를 올린 자세는 다리의 피로를 풀고 붓기 완화에 도움을 준다. 이밖에 상체를 살짝 올리고 다리를 심장보다 높이 두는 무중력 자세는 체중을 고르게 분산하고 혈액 순환을 촉진시켜 안락한 휴식을 제공한다.

나지혜 코웨이 홈케어사업부문장은 “최근 전세계적으로 위생 이슈가 대두되면서 주기적으로 전문적인 케어 서비스를 제공하는 코웨이 매트리스 맞춤 케어 렌탈 서비스에 대해 문의해오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며 “앞으로도 합리적인 가격과 사후 케어서비스에 대한 소비자들의 니즈가 증가하는 만큼 매트리스 렌탈 사업이 크게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민섭 기자 minseob0402@ezyeconom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