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 문병희 기자 = 전국에 태풍급 강풍이 불면서 인천항연안여객터미널의 여객선이 멈춰섰다.
19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새벽부터 오는 20일 아침까지 북한을 지나는 차가운 저기압과 우리나라 남동쪽의 따뜻한 고기압 사이 기압 차로 전국에서 매우 강한 바람이 분다.
기상청은 초속 25m가 넘는 태풍급 강풍이 전국에 불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에 전국에 강풍 특보가 발효됐다.
전 해상에는 풍랑주의보가 내려진 상태다. 이번 강풍으로 인해 인천항연안여객터미널의 여객선 출항도 올스톱 됐다.
문병희 기자 moonphoto@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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