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 김보람 기자 = 오리온이 프리미엄 미네랄워터 ‘오리온 제주용암수’의 소용량(330㎖) 제품을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소용량 제품은 작은 사이즈와 한 손에 들어오는 그립감으로 외출과 여행 등 야외활동을 비롯해 ▲필라테스 ▲요가 ▲등산 ▲사이클 등 운동할 때의 휴대성을 갖췄다. 또 회의 등 작은 용량을 선호하는 상황에도 적합하다.
신규 출시한 제품은 ▲구글 플레이 ▲애플 앱스토어 등에서 ‘오리온 제주용암수’ 애플리케이션을 다운로드 받거나, 홈페이지, 주문전용 전화 등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오리온 제주용암수는 미네랄 부족을 겪고 있는 현대인들에게 높은 함량의 미네랄을 제공한다. 주요 미네랄 성분으로는 ▲칼슘 62㎎/ℓ ▲칼륨 22㎎/ℓ ▲마그네슘 9㎎/ℓ 등을 담았따. 또 서구화된 식습관으로 인해 몸의 산성화를 겪고 있는 소비자들을 위해 pH 8.1~8.9로 약알칼리화했다.
오리온 제주용암수는 디자인 분야에서 세계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2020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의 패키지 디자인 부문 본상을 수상하는 등 제주도의 자연을 닮은 유려한 디자인도 특징이라는 설명이다.
오리온 관계자는 “작고 앙증맞은 사이즈의 소용량 제품은 외출이나 운동 등 다양한 시간과 장소, 상황 등에 잘 어울리는 제품”이라면서 “건강에 대한 관심이 크게 높아진 환경에 맞게 설계한 제품인 만큼 국내 프리미엄 미네랄워터 시장을 적극적으로 개척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김보람 기자 qhfka7187@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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