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 김보람 기자 =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64명 늘어 총 8961명으로 집계됐다.
23일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 환자는 8961명이다. 이 가운데 3166명이 격리 해제됐고 사망자는 111명이다.
지역별 신규 확진자는 대구가 24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경기 14명 ▲서울 6명 ▲충북 2명 ▲경북 2명 ▲부산·세종·경남 각각 1명이다. 검역 과정에서도 13명의 확진자가 발견됐다.
지역별 누적 확진자는 ▲대구 6411명 ▲경북 1256명 ▲경기 351명 ▲서울 330명 ▲충남 120명 ▲부산 109명 ▲경남 89명 ▲세종 42명 ▲인천 40명 ▲울산 36명 ▲충북 37명 ▲강원 30명 ▲대전 24명 ▲광주 19명 ▲전북 10명 ▲전남 6명 ▲제주 4명 등이다.
완치 판정을 받은 환자는 257명이 추가돼 총 3166명으로 집계됐다.
누적 검사 인원은 33만8036명이다. 이 중 확진 환자를 제외하고 1만3628명은 검사가 진행 중이다. 31만5447명은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다.
김보람 기자 qhfka7187@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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