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 김보람 기자 = 오뚜기는 타마린드 양념 소스로 시원한 매운맛을 낸 ‘진비빔면’을 23일 새롭게 출시했다.

진비빔면은 만능 양념 스프로 알려진 ‘진라면 매운맛’의 노하우를 집약한 제품으로 태양초의 매운맛과 사과, 타마린드 양념 소스로 새콤하면서 입안 가득 퍼지는 시원한 맛이 특징이다.

타마린드는 콩과에 속하는 열매로 주로 인도·동남아 등 열대지방 음식에 새콤한 향미를 더하기 위해 사용된다.

또한 찰지고 쫄깃한 면발에 단백질과 식이섬유를 보강해 더욱더 맛있는 식감을 구현했으며 기존 비빔면의 양이 적어서 아쉽다는 소비자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오뚜기 ‘메밀비빔면(130g)’ 대비 중량을 20% 높인 156g으로 더욱 푸짐하게 즐길 수 있는 제품이라는 설명이다.

오뚜기 관계자는 “더운 여름철에 어울리는 타마린드 양념 소스로 시원한 매운맛의 ‘진비빔면’을 새롭게 출시했다”며 “푸짐한 양으로 맛있는 비빔면을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오뚜기는 진비빔면 홍보를 위해 TV 광고와 함께 제품의 차별화된 강점을 알릴 수 있는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김보람 기자 qhfka7187@ezyeconom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