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문병희의 한 컷] 텔레그램성착취 공대위, “n개의 성착취, 이제는 끝장내자”
[현장-문병희의 한 컷] 텔레그램성착취 공대위, “n개의 성착취, 이제는 끝장내자”
  • 문병희 기자
  • 승인 2020.03.26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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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문병희 기자
텔레그램성착취 공동대책위원회는 26일 서울 종로구 소재 세종문화회관 앞에서 ‘n개의 성착취, 이제는 끝장내자’ 기자회견을 열고, 텔레그램 성착취 사건의 근본적 해결을 요구하고 있다. 사진=문병희 기자

[이지경제] 문병희 기자 = 텔레그램성착취공동대책위원회는 26일 오후 2시 서울 종로구 소재 세종문화회관 앞에서 텔레그램 성착취 사건의 근본적인 해결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28개 단체 연대기구로 구성된 텔레그램성착취 공대위 관계자들은 “26만 성착취 공범 제대로 처벌하라”, “n개의 성착취, 이제는 끝장내자”, “텔레그램 성착취, 근본적으로 해결하라” 등의 내용을 담은 손팻말을 들고 사건의 근본적 해결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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텔레그램성착취 공동대책위원회는 26일 서울 종로구 소재 세종문화회관 앞에서 ‘n개의 성착취, 이제는 끝장내자’ 기자회견을 열고, 텔레그램 성착취 사건의 근본적 해결을 요구하고 있다. 사진=문병희 기자

텔레그램 성착취 공대위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텔레그램 성착취방 운영 및 유형 분석 ▲텔레그램 성착취 피해자 및 삭제 지원의 과제 ▲디지털 성착취 범죄 판례 및 해외법을 통해 본 법적 과제 등에 대해 기자회견을 가졌다.

공대위는 향후 ▲성착취 피해자를 지원하기 위한 공동 변호인단 구성 ▲텔레그램 성착취 피해를 지원할 수 있는 네트워크 구축 ▲디지털 기반 성착취에 강력 대응할 수 있는 법 제·개정 등의 활동을 이어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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텔레그램성착취 공동대책위원회 관계자는 26일 서울 종로구 소재 세종문화회관 앞에서 '성착취 방을 이용한 모두가 공범이다'라고 새겨진 손팻말을 들고 기자회견에 참석했다. 사진=문병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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텔레그램성착취 공동대책위원회 관계자는 26일 서울 종로구 소재 세종문화회관 앞에서 'n개의 성착취, 이제는 끝장내자!'라고 새겨진 손팻말을 들고 기자회견에 참석했다. 사진=문병희 기자

 


문병희 기자 moonphoto@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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