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 김보람 기자 = 3월 마지막 주말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 다만 토요일 제주도에는 낮까지 비가 오겠다. 서쪽 지방 미세먼지 농도는 ‘한때 나쁨’ 수준으로 외출 시 황사용 마스크를 꼭 착용해야겠다.
27일 케이웨더에 따르면 토요일(28일)은 중국 중부지방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강원영동 및 경북 동해안은 비가 오다가 아침에 그치겠다.
제주도는 약한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대체로 흐리고 낮 동안 비가 오겠다. 예상 강수량은 5㎜ 내외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2도에서 9도, 낮 최고기온은 9도에서 15도가 되겠다.
환경부 기준 미세먼지 농도는 서쪽 지방 오전 ‘한때 나쁨’, 오후 ‘보통’, 동쪽 지방 ‘보통’ 수준이다.
일요일(29일)은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4도에서 7도, 낮 최고기온은 11도에서 16도 등 큰 일교차를 보이겠다.
환경부 기준 미세먼지 농도는 서쪽 지방 오전 ‘보통’, 오후 ‘한때 나쁨’, 동쪽 지방 ‘보통’ 단계를 보이겠다.
김보람 기자 qhfka7187@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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