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 이민섭 기자 = 쿠쿠가 지난 27일 경기도 시흥시를 방문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금 1억원을 전달했다고 29일 밝혔다.
쿠쿠는 지난 2014년부터 쿠쿠 사회복지재단과 관계를 맺어온 시흥시 1% 복지재단의 코로나19 관련 피해 지원 특별 모금에 참여하는 방식으로 후원을 진행했다. 이번 후원금은 시흥시가 설립한 복지업무 전문기관 ‘시흥시 1% 복지재단’을 통해 코로나19로 지원이 절실한 시흥시 관내 취약계층의 위생 방역용품과 물품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구본학 쿠쿠 대표이사는 “코로나19로 모든 국민이 어려움에 처해 있지만 이번 후원금이 누구보다 더 시급한 소외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라 그 의미가 크다”면서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노력하는 모든 분께 깊이 감사드리며, 쿠쿠도 코로나 극복을 위해 최선의 노력과 지원을 다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쿠쿠는 2007년 소외계층의 복지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쿠쿠 사회복지재단을 설립해 소외계층을 위한 ‘쿠쿠 사랑나눔 캠페인’과 다문화가정 자녀의 교육 지원하는 ‘쿠쿠 레인보우’ 등의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하게 이어가고 있다.
이민섭 기자 minseob0402@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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