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 양지훈 기자 = KB생명보험은 ‘(무)KB 계획이 다 있는 연금보험’을 판매한다고 1일 밝혔다.
이 상품은 은퇴 후 건강보험료 등 생활비용 지출의 부담을 덜어줄 수 있는 ‘키 플랜’과 스스로 버킷리스트 실행을 지원하는 ‘버킷리스트 플랜’으로 구성됐다.
키 플랜을 선택하는 경우, 40세 남자가 매월 20만원씩 10년간 납입 시 60세부터 사망할 때까지 매년 145만원(공시이율 2.55% 기준‧20년 보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KB생명은 오는 6월 중순 이후 은퇴 뒤 한 달 살기 체험 등 버킷리스트 실행을 위한 비용 마련이 가능한 버킷리스트 플랜도 하나투어‧KB카드와 연계해 현지생활체험 여행상품 서비스와 함께 출시할 예정이다.
KB생명보험 관계자는 “은퇴 후 간직했던 꿈을 누리는 데 도움이 되는 작은 선물 같은 상품”이라며 “앞으로도 고객 생애 단계별로 고객 관점의 콘텐츠와 온라인 상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양지훈 기자 humannature83@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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