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 김보람 기자 =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89명 늘어 누적 확진자 수가 총 9976명으로 집계됐다.
2일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국내 누적 확진자는 총 9976명이다. 이는 전날 대비 89명 늘어난 수치로 3일 만에 다시 두 자릿수로 하락했다.
지역별 신규 확진자를 살펴보면 대구가 21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경기 17명 ▲서울 14명 ▲경남 6명 ▲인천 4명 ▲충남 2명 ▲전남 2명 ▲경북 2명 ▲광주 1명 ▲울산 1명 ▲강원 1명 등이다.
확진 이후 치료를 통해 격리해제 된 완치 환자는 5826명으로 전날 대비 261명 증가했다. 또 사망자는 4명 늘어나면서 169명으로 집계됐다.
현재까지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대상자 가운데 40만3882명이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으며 검사가 진행 중인 인원은 1만7885명으로 조사됐다.
김보람 기자 qhfka7187@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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