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 김보람 기자 = 4월 첫째 주 주말 토요일은 황사가 예보돼 있어 외출 시 황사용 마스크를 꼭 착용해야겠다. 또 아침 최저 영하 5도, 낮 최고 20도 등 큰 일교차에 주의해야겠다.
3일 케이웨더에 따르면 토요일(4일)은 중국 북부지방에서 남하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
다만 중국 북동지방으로 저기압이 발달하면서 황사가 발원, 토요일 국내 상공을 통과하다 일부가 낙하하며 황사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으니 외출 시 황사용 마스크 착용 및 실내 환기 자제 등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야겠다.
동해안은 동풍의 영향으로 오후 한때 흐리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0도에서 9도, 낮 최고기온은 10도에서 20도로 큰 일교차를 보이겠다.
환경부 기준 미세먼지 농도는 서울·경기, 강원영서, 충청도, 전라북도 오전 ‘나쁨’, 오후 ‘보통’, 강원영동 오전 ‘한때 나쁨’, 오후 ‘보통’, 전라남도, 경상도, 제주도 ‘나쁨’ 등이다.
일요일(5일)은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 대체로 맑겠다. 경상동해안은 흐리다가 점차 개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5도에서 5도, 낮 최고기온은 10도에서 17도가 되겠다.
환경부 기준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 ‘보통’ 수준으로 회복하겠다.
김보람 기자 qhfka7187@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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