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 삼성전자 투자 랩 출시
한국투자증권, 삼성전자 투자 랩 출시
  • 양지훈 기자
  • 승인 2020.04.03 14: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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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국투자증권
사진=한국투자증권

[이지경제] 양지훈 기자 = 한국투자증권은 삼성전자 단일 종목을 시장 상황에 맞춰 분할 매수하는 ‘한국투자 국민기업랩(삼성전자) Type A/B’를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한국투자 국민기업랩(삼성전자) Type A/B는 코로나19 사태로 가격이 하락한 대표 우량주 삼성전자에 투자를 원하지만, 구체적인 방법을 몰라 어려움을 겪는 고객을 위한 상품이다. 고객이 지정한 목표 수익률 달성 시 주식 비중을 축소하는 목표 전환형 랩이다.

A타입은 현재 삼성전자 가격 수준에서 매수를 원하는 고객을 위한 상품으로, 투자 금액의 70%를 초기에 매수한 후 나머지 30%는 가격 하락 시 분할해 추가 매수, 가격 하락에 대응하는 방식으로 운용된다. 가격이 하락하지 않는 경우 매월 추가 매수를 통해 주식 비중을 늘려나간다.

B타입은 시장의 추가 조정을 예상하는 고객을 위한 상품으로 초기 매수 없이, 투자 금액 모두를 가격 하락 시 분할 매수하며, 가격이 하락할수록 더 많은 비중을 매수해 적극적인 평균단가 하락을 추구한다. 가격이 하락하지 않는 경우 매월 추가 매수를 통해 주식 비중을 늘려나간다.

이준재 한국투자증권 투자상품본부장은 “최근 코로나19 사태로 국내 증시가 조정을 거치며 대표적인 초우량기업인 삼성전자의 주가도 하락한 상태”라며 “스마트폰 수요 감소 등 단기적인 실적 우려도 있지만, 재택근무 등 온라인 영역 확대에 따른 사회 변화를 고려했을 때 저가 매수의 좋은 기회”라고 전했다.

1회차는 2~3일, 2회차는 오는 6~10일 모집한다. 최소 가입 금액은 1000만원이며, 한국투자증권 모든 영업점을 통해 가입할 수 있다.


양지훈 기자 humannature83@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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