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 김보람 기자 =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94명 늘었다. 이에 누적 확진자는 총 1만156명으로 집계됐다.
4일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국내 누적 확진자는 총 1만156명이다. 이는 전일 대비 94명 늘어난 수치로, 3일 연속 두 자릿수 규모를 유지하고 있다.
지역별 신규 확진자를 살펴보면 대구가 27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경기 23명 ▲서울 22명 ▲인천 3명 ▲강원 1명 ▲충남 1명 ▲경북 1명 ▲경남 1명 등이다.
검역 과정에서는 15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확진 후 치료를 통해 격리 해제된 완치 환자는 6325명으로 전일 대비 304명 증가했다. 또 사망자는 3명 늘어 177명으로 집계됐다.
현재까지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대상자 가운데 42만4732명이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으며, 검사가 진행 중인 인원은 2만144명으로 조사됐다.
김보람 기자 qhfka7187@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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