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 양지훈 기자 = 코스피가 6일 기관의 매수에 1800선에 접근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1725.44) 대비 66.44포인트(3.85%) 상승한 1791.88에 장을 마감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기관은 1조385억원 매수 우위를 보였다.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1974억원, 8454억원을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통신업(5.74%)과 종이목재(5.24%), 유통업(4.92%), 증권(4.76%), 음식료품(4.68%), 의약품(4.48%), 운수창고(4.45%), 기계(4.23%), 화학(4.03%), 전기전자(3.85%), 운수장비(3.83%), 금융업(3.81%) 등 대다수가 상승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가운데서는 삼성전자(3.62%)와 SK하이닉스(4.40%), 삼성전자우(2.89%), 삼성바이오로직스(2.03%), NAVER(0.58%), 셀트리온(6.63%), LG화학(2.07%), LG생활건강(5.07%), 현대차(2.90%), 삼성물산(3.30%), 삼성SDI(3.67%), 현대모비스(2.73%), SK텔레콤(4.10%), 엔씨소프트(4.79%), POSCO(2.55%) 등 대다수가 상승했다.
이날 코스닥은 전 거래일(573.01) 대비 24.20포인트(4.22%) 상승한 597.21에 장을 마감했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이 1163억원, 591억원 매수 우위를 보였다. 개인은 1572억원을 순매도했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종목 가운데서는 셀트리온헬스케어(3.05%)와 에이치엘비(4.55%), 펄어비스(3.13%), 씨젠(1.93%), 셀트리온제약(0.29%), 케이엠더블유(2.82%), CJ ENM(4.26%), 스튜디오드래곤(0.37%), 코미팜(7.03%), 헬릭스미스(1.50%), SK머티리얼즈(5.65%), 제넥신(3.97%), 휴젤(1.07%), 에코프로비엠(3.37%), 원익IPS(9.90%), 솔브레인(17.14%), 컴투스(3.55%) 등 대다수가 상승했다.
한편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1236.00) 대비 7.00원(0.57%) 하락한 1229.00원에 마감했다.
양지훈 기자 humannature83@ezyeconom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