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 양지훈 기자 = 롯데손해보험은 나이가 많거나 병력이 있어도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는 ‘더담은 간편가입 건강보험’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 상품은 ▲3개월 이내 입원‧수술 추가검사 등 여부 ▲2년 이내 질병‧사고로 입원‧수술 여부 ▲5년 이내 암으로 입원‧수술 여부만 고지하면 쉽게 가입할 수 있다.

또한 상해‧질병뿐만 아니라 3대 질병(암‧뇌출혈‧급성심근경색증)에 대한 진단‧수술‧입원 보장과 함께 상해‧질병 1~5종 수술비를 추가해 보장 범위를 강화했다.

더담은 간편가입 건강보험은 5대 납입 면제를 적용했다. 가입자는 ▲상해 80% 이상 후유장해 ▲질병 80% 이상 후유장해 ▲일반암 진단 ▲뇌졸중 진단 ▲급성심근경색증 진단 시 보험료 추가 납입 없이도 계약을 유지할 수 있다.

이 상품은 25세부터 75세까지 가입할 수 있으며, 최대 100세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

롯데손보 관계자는 “보험 가입에 어려움을 겪는 노년층 및 유병력자들의 요구를 적극 반영해 새로운 보험상품을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많은 고객이 다양한 보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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