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 부동산] 대우건설, 4월 ‘계룡 푸르지오 더 퍼스트’ 분양
[이지 부동산] 대우건설, 4월 ‘계룡 푸르지오 더 퍼스트’ 분양
  • 정재훈 기자
  • 승인 2020.04.10 09:53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계룡 푸르지오 더 퍼스트 투시도. 사진=대우건설
계룡 푸르지오 더 퍼스트 투시도. 사진=대우건설

[이지경제] 정재훈 기자 = 충남 계룡시에 ‘푸르지오’ 브랜드가 처음 들어선다.

대우건설은 이달 계룡대실 도시개발지구 3블록에서 ‘계룡 푸르지오 더 퍼스트’를 분양한다고 10일 밝혔다.

‘계룡 푸르지오 더 퍼스트’는 충남 계룡시 두마면 농소리 973번지 일원에 들어서며 지하 2층~지상 최고 25층, 10개동, 총 883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 59~84㎡의 전가구 중소형 타입으로 계획됐다.

전용면적별 세대 수는 ▲59㎡A 363세대 ▲59㎡B 127세대 ▲59㎡C 20세대 ▲84㎡A 195세대 ▲84㎡B 91세대 ▲84㎡C 66세대 ▲84㎡D 21세대로 구성돼 있다.

단지는 계룡 대실지구에 공급되는 첫 번째 민간 단지로 교육환경이 우수하다. 단지 내에는 국공립 어린이집이 들어설 예정이며 단지 인근에 초등학교(예정) 중학교(예정) 부지가 계획돼 있다. 계룡중, 계룡고도 가까워 도보로 이용 가능하다.

단지 바로 옆에는 이케아 부지가 예정돼 이용이 편리할 전망이다. 대실지구 중심상업지구(예정)가 도보거리에 위치해 있고 계룡시청, 계룡문화예술의전당, 홈플러스 등도 인근에 있어 다양한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또 대실근린공원 및 근린공원이 조성될 예정이며 농소천, 천마산, 계룡산, 장태산 휴양림도 가까워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교통망도 잘 갖춰져 있다. KTX 계룡역이 가깝고 KTX 이용 시 서대적역까지 10분대로 이동이 가능하다. 계룡대로와 계백로가 단지와 인접해 대전 접근성이 우수하며 호남고속지선 계룡IC도 가까워 대전과 세종, 논산으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계룡과 신탄진을 연결하는 충청권광역철도가 계획돼 광역교통망이 더욱 좋아질 예정이다.

‘계룡 푸르지오 더 퍼스트’는 단지를 남향 및 판상형 위주로 배치해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다. 특히 전 가구 중소형 구성에 4bay 신평면을 적용해 공간활용 및 실용성이 우수하다.

다양한 부대시설도 마련된다. 단지 중앙에는 너른마당과 쉼터가 있는 ‘커뮤니티 광장’이 조성되며 녹지와 숲이 어우러진 ‘힐링 포리스트’ 산책로와 어린이놀이터, 새싹정류장 등이 마련될 예정이다.

커뮤니티시설로는 피트니스 클럽과 G/X 클럽, 골프 클럽, 푸른 도서관, 독서실, 게스트하우스, 어린이집, 시니어클럽 등이 조성된다.

단지 내에는 대우건설만의 차별화된 미세먼지 저감시스템인 5ZCS를 적용해 단지 입구부터 세대 내까지 미세먼지를 효과적으로 차단할 예정이다. 5ZCS는 푸르지오 단지를 5개의 Zone으로 구분해 Zone별로 미세먼지의 오염도에 대한 알림서비스를 제공하고 미세먼지를 효과적으로 차단하는 시스템이다.

‘계룡 푸르지오 더 퍼스트’는 단지 내에 명문학원이 입점해 차별화된 교육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전문입시학원인 ‘종로엠스쿨’이 단지 내에 입점하며 입주민 자녀들에게는 2년간 수강료 50%를 지원한다. 단지 내 학원가 등이 제공하는 프리미엄 사교육부터 단지 내 국공립 어린이집, 도보거리의 초·중·고교 등 교육특화 단지로 조성될 예정이다.

분양 관계자는 “계룡시에서 15년 만에 공급되는 브랜드 아파트로 다양한 부대시설, 푸르지오 특화설계 등 차별화된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견본주택은 충남 계룡시 금암동 146-1번지에 마련된 예정이며 임시 홍보관은 대전시 서구 관저동 1989-1 JK빌딩 3층에 마련됐다. 입주는 오는 2022년 8월 예정이다.


정재훈 기자 kkaedol07@ezyeconomy.com

  • 서울특별시 서초구 동광로 88, 4F(방배동, 부운빌딩)
  • 대표전화 : 02-596-7733
  • 팩스 : 02-522-7166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민이
  • ISSN 2636-0039
  • 제호 : 이지경제
  • 신문사 : 이지뉴스
  • 등록번호 : 서울특별시 아01237
  • 등록일 : 2010-05-13
  • 발행일 : 2010-05-13
  • 대표이사·발행인 : 이용범
  • 편집인 : 이용범, 최민이
  • 편집국장 : 김성수
  • 이지경제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이지경제.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ezyeconomy.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