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 김보람 기자 =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환자가 25명 발생했다. 이중 16명이 해외에서 유입된 것으로 나타났다.
질병관리본부는 13일 0시 기준 국내 누적 코로나19 확진환자가 전일(1만512명) 대비 25명 늘어난 1만537명이라고 밝혔다.
최근 3일간 신규 확진환자는 10일 27명, 11일 30명, 12일 32명 등 50명 아래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 8명, 경북 4명, 대구와 경기 각각 3명, 인천 1명이다. 검역에서는 6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신규 확진자 중 16명은 해외 유입, 9명은 지역사회에서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는 총 217명이다. 전날보다 3명이 더 추가됐다.
완치해 격리 해제된 확진자는 79명이 더 늘어 7447명이 됐다. 격리 치료를 받고 있는 환자는 2873명이다.
현재까지 49만4815명이 코로나19 진단검사 결과 음성 판정이 나왔다. 1만3391명은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김보람 기자 qhfka7187@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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