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 양지훈 기자 = DB손해보험은 지난 14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DB금융센터에서 마케팅전략팀장 등 실무자들과 대학생 서포터즈 9명이 참여한 가운데 ‘DB손해보험 대학생 서포터즈 드리머(Dreamer) 5기 발대식’을 가졌다고 16일 밝혔다.
DB손해보험은 향후 주요 잠재 고객층이 될 밀레니얼 세대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빠르게 변모하는 업계 경향을 반영하기 위해 2018년 3월 1기를 첫 시작으로 대학생 서포터즈를 운영하고 있다.
온‧오프라인 활동이 가능한 대학생들로 구성된 드리머는 보험상품‧서비스‧트렌드 등 마케팅 전반에 대한 심층 분석을 진행한다.
또한 SNS 바이럴 콘텐츠 제작 참여를 통해 2030세대를 대상으로 보험상품 및 서비스에 대한 온라인 바이럴 효과를 개선하는 역할도 담당할 예정이다.
DB손해보험 관계자는 “이번 대학생 서포터즈 드리머 5기는 오는 7월까지 약 4달간 신규 아이디어 제시 및 모니터링을 통한 타사와의 비교 분석, 영상 콘텐츠 기획‧제작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수행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양지훈 기자 humannature83@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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