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 경기도 파주시에 코로나19 임시 생활시설 제공
현대자동차, 경기도 파주시에 코로나19 임시 생활시설 제공
  • 이민섭 기자
  • 승인 2020.04.17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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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현대자동차
사진=현대자동차

[이지경제] 이민섭 기자 = 현대자동차는 파주시에 경기도 파주시 조리읍 소재 파주인재개발센터를  해외 입국자 대상 코로나19 임시 생활시설로 제공한다고 17일 밝혔다.

현대차 파주인재개발센터는 해외 입국자 관리 및 방역 대책의 일환으로 검체 채취 후 진단검사 결과 발표 전까지 대기하는 장소로 활용될 예정이다. 현대차는 파주시에 숙소동 총 60여개 실을 제공하고, 검사 시설 서리를 위한 옥외주차장도 지원한다.

현대차 관계자는 “코로나19 환자들에 대한 체계적이고 신속한 치료가 이뤄져 빠른 회복과 확산 방지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현대자동차그룹은 지난 3월 대구·경북지역의 경증환자들을 위해 경북 경주시 소재 인재개발원 경주캠퍼스와 글로벌상생협력센터 등 연수원 2곳을 생활치료센터로 제공했다. 또 4월13일에는 기아차 오산교육센터를 경기도에 코로나19 경증환자를 위한 생활치료센터로 제공했다.

 


이민섭 기자 minseob0402@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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