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4,925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금감원, 대부업체 피해신고 155건 불법중개수수료 1억6900만원 반환 [이지경제=이종근 기자] 금융감독원은 대부업체 피해신고 155건에 대해 이자율 인하나 채무감면, 불법중개수수료 1억6900여만원을 반환토록 조치했다고 16일 밝혔다. 금감원에 따르면 44개 대부업체 관련 피해신고는 총 450건이었으며, 이 중 이번에 조치가 내려진 건수는 155건, 액수로는 1억6900만원이다. 지난 6월18일부터 금감원은 한달간 44개 대부업체에 대해 현장검사 등을 통해 불법행위 여부를 점검했다. 우선 법정 최고이자율 인하(2011년 6월 27일) 이전에 체결된 계약에 대해서는 연 39% 이하로 대출금리를 인하토록 했다. 이를 통한 이자 감면금액은 2700만원(85건) 이었다. 채무자의 원금상환이나 이자납부 등이 어려운 경우에 대해서는 원금과 이자감면 등 채무조정이 이 [미분류기사 2017.08.30] | 이종근 | 2012-08-16 15:43 재계,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 법정구속에 '당혹' [이지경제=이종남 기자] 위장 계열사의 빚을 그룹 계열사가 대신 갚게 해 회사와 주주들에 손해를 끼친 혐의(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횡령ㆍ배임 등)로 불구속기소된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사진)이 실형을 선고받고 법정구속됐다. 서울서부지법 형사12부(부장판사 서경환)는 16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 등의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한화그룹 김승연 회장에게 징역 4년에 벌금 50억원을 선고했다. 이번 선고에서 ▲김승연 회장은 한화그룹에 절대적인 영향력을 행사하는 지배주주로서 계열사를 이용해 차명 계열사를 지원한 점 ▲이러한 배임 범죄로 인한 계열사 피해가 2880억원에 이르는 점 ▲ 누나 등 가족의 이익을 위해 계열사에 손해를 가한 점 ▲ 상당한 규모의 차명계좌를 운영하면서도 양도소득세를 포 [미분류기사 2017.08.30] | 이종남 | 2012-08-16 11:27 에너지 공기업에 안전관리 최고책임자 임명 [이지경제=서영욱 기자] 에너지 공기업에 안전관리 최고책임자(CRO)가 임명되고 에너지원별 안전 대책을 마련하는 등 정부가 에너지 안전에 대한 국민들의 신뢰를 얻기 위한 방안을 내놨다. 정부는 최근 발생한 고리원전, 보령화력 안전사고를 계기로 유사사고 재발을 방지하고 안전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에너지시설 안전 개선대책’을 발표했다. 이번 대책은 조직내 안전관리 방안과 에너지원별 안전시책을 마련하는 등 에너지안전 사회구축을 위한 다각적인 방법을 동원했다. ◆ 안전관리 최고책임자 임명 앞으로 에너지 공기업 내부에 안전관리 최고책임자(CRO, Chief Risk-management Officer)가 임명되고 내부통제 기구인 ‘안전관리 위원회’가 [미분류기사 2017.08.30] | 서영욱 | 2012-08-14 17:13 삼성 vs 애플, 3주째 공방…미국 법원 삼성 증인 채택 거부 [이지경제=이어진 기자] 삼성전자와 애플이 미국 지방법원에서 특허 침해 논란을 두고 법정공방을 3주째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미국 법원이 삼성전자가 증인으로 신청한 핵심 디자이너의 증인 채택을 거부했다. 또한 애플이 2년 전 마이크로소프트(MS)에 디자인 특허 관련 라이센스 계약을 요구했지만 삼성전자는 이를 거부했다는 증언이 나와 논란이 일 전망이다.13일(미국 현지시간) 블룸버그 통신과 씨넷 등 해외 주요 외신에 따르면 미국 캘리포니아 북부지방법원에서 삼성전자와 애플 간의 특허 본안 소송을 담당하고 있는 루시 고 판사는 애플의 요청에 따라 삼성전자의 박형신 디자이너를 증인으로 채택해달라는 삼성전자의 요청을 받아들였다. 루시 고 판사가 애플의 입장을 받아들인 것은 삼성전자 박형신 디자이너가 디자인한 휴대 IT/가전 | 이어진 | 2012-08-14 11:06 서울시 뉴타운 개발 사실상 '불가능'…매몰비용 1000억원 [이지경제=이종근 기자] 노후·불량주택을 개선해 쾌적한 거주환경을 마련하고 도시미관을 업그레이드하기 위해 의욕적으로 추진됐던 뉴타운 사업이 중도하차 위기에 놓였다. ‘도시재정비 촉진을 위한 특별법’(도촉법) 시행령 개정안이 이달 초 시행된 이후 뉴타운 개발이 사실상 불가능해지면서 ‘사업중단 봉합작업’에 들어갔기 때문이다. 지난 2007년 7월 발효된 도촉법은 이른바 ‘뉴타운법’으로 불릴 만큼 각종 지원과 특혜가 있었지만 시행령 개정안이 이를 거꾸로 되돌려 놓았다. 서울의 경우는 박원순 시장 논리의 출구전략 가동이다. 하지만 이미 사업시행이 진행된 상태에서 ‘매몰비용’(埋沒費用,sunk cost)을 감당하는 것이 큰 문제다. 매몰비용은 주민 추진위 단계에서 회의비, 업무추진비, 운영비 건설/부동산 | 이종근 | 2012-08-14 10:56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241242243244245246247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