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5,302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LG유플러스, 이달 말 갤럭시S3에 멀티캐리어 상용화 [이지경제=이어진 기자]LG유플러스는 삼성전자와 함께 갤럭시S3 LTE 모델에 멀티캐리어를 적용키로 했다고 17일 밝혔다. 멀티캐리어는 2개의 주파수 중 트래픽이 적은 주파수를 선택해 사용하는 기술로 LTE 가입자가 증가해 데이터 트래픽이 증가하더라도 원활한 데이터 송수신이 가능하다. LG유플러스 이외에도 SK텔레콤과 KT 등 경쟁사들은 모두 멀티캐리어 기술 상용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최근 출시된 갤럭시S3에는 이미 멀티캐리어 기술이 탑재돼 있었지만 아직 이를 지원하는 소프트웨어와 LTE망이 구현되지 않았던 상황이다. 멀티캐리어 상용화를 위해 통신사인 LG유플러스는 현재 사용 중인 800㎒ 주파수 외에 2.1㎓ 주파수 대역에서 LTE망 IT/가전 | 이어진 | 2012-07-17 14:21 KT 표현명 사장, 주파수 공용제 “지금은 좀…” [이지경제=이어진 기자]LG유플러스 이상철 부회장이 지난달 이통3사가 주파수를 같이 사용하는 주파수 공용제를 제안한 가운데 KT 표현명 사장이 지금 단계에서는 같이 적용하기가 쉽지 않다는 의견을 피력했다. KT 표현명 사장은 17일 서울 광화문 올레스퀘어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LG유플러스 이상철 부회장이 제안한 주파수 공용제에 대해 “주파수 공용제의 이점은 분명히 있지만 시기가 문제”라며 “주파수 공용제를 LTE 네트워크가 구축되기 전인 초기에 제안했으면 시너지 효과가 있었겠지만 시점이 좀 애매한 것 아닌가 하는 생각이 있다”고 말했다.그는 이어 “현재 LTE 네트워크는 가상화 기술인 CCC를 접목하고 데이터를 통한 음성통화 기능인 VoLTE의 경우도 경계구간의 문제점들을 해결한 상황”이라며 “주파수 IT/가전 | 이어진 | 2012-07-17 13:34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261262263264265266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