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5,546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외국인 장기체류지 전셋값도 ↑ [이지경제=주호윤 기자]국내 체류하는 외국인 거주율이 높은 지역의 경우 전세 상승률이 평균을 웃도는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써브가 법무부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의 자료를 바탕으로 외국인이 많이 거주하는 상위 20개 지역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대다수 지역에서 아파트 전세가격 상승률이 평균을 뛰어넘었다. 국내에 등록 및 거소 신고를 한 외국인이 가장 많은 지역은 서울시 영등포구로 장기 체류 외국인의 4.2%인 3만8815명이 이 일대에 거주한다. 영등포구의 아파트 전세가는 지난해 7월보다 14.49% 올라 서울 평균 13.86%보다 높았다. 외국인 2만8천931명이 거주하는 인근 구로구도 같은 기간 전세 상승률은 14.81%로 높은 편이었다,  건설/부동산 | 주호윤 | 2011-07-29 15:27 경기도 오산 뉴타운 사업 무산 [이지경제=주호윤 기자]경기도 오산 뉴타운 사업이 결국 취소됐다. 29일 경기도는 도보를 통해 오산시 오산재정비촉진지구(뉴타운) 지정 해제를 고시했다. 오산시는 원동 등 7개 동 일원 297만4070㎡ 21개 구역에 오산뉴타운을 추진했지만 설문조사에서 3개 구역 주민만 70% 이상 찬성한데다 이들 3개 구역도 도시기반시설 구축 등에 어려움이 예상되자 지구 지정 해제를 도에 요청했다. 이번 오산 뉴타운 사업 취소로 경기도는 추진 중인 뉴타운 23곳 가운데 현재 오산을 포함해 김포 양곡, 군포 금정, 평택 안정, 안양 만안 등 총 5곳이 주민 반대 등의 이유로 백지화됐다. 건설/부동산 | 주호윤 | 2011-07-29 15:00 입주 '2년' 아파트 전셋값도 '2배' [이지경제=주호윤 기자]올해 하반기 재계약 시점을 맞은 수도권 일대 ‘입주 2년’ 아파트의 전세가격이 최고 2배나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114가 서울시내 주요 입주 2년 아파트의 전세가격을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강남권은 지난 2009년보다 최고 95%까지 올랐고 상대적으로 오름세가 덜한 강북에서도 기본 30% 이상은 상승했다. 지난 2009년 3월 입주할 당시 전세가격이 1억500만원 안팎이었던 강동구 강일동 강일리버파크3단지 공급면적 82㎡의 현재 전세가격은 2억500만원으로 상승률 95%를 기록해 2배 가까이상승했다. 서초구 반포동 래미안퍼스티지 172㎡의 전세가격은 무려 5억8000만원이 오른 13억원으로 2년만에 65%가 건설/부동산 | 주호윤 | 2011-07-29 10:39 강남 보금자리주택 '본청약' 시작 [이지경제=주호윤 기자]지난 2009년 10월 사전예약을 진행했던 서울 강남 보금자리주택 본청약이 시작된다. 29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 따르면 서울 강남 보금자리주택지구 A1블록에 대한 입주자모집공고를 내고 다음달 16일부터 본청약을 받는다. A1블록 본청약 물량은 전용면적 59, 74, 85㎡ 809가구로 이 가운데 사전예약 당첨자 523가구를 제외한 286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이번 물량은 사전예약당첨자가 분양신청을 포기하면 더 늘어날 수 있다. 분양가는 사전예약 당시 추정 분양가(3.3㎡당 1030만~1150만원)보다 9~12% 정도 낮아진 3.3㎡당 934만~1019만원으로 전용 59㎡가 2억3140만원, 74㎡가 3억1520만원, 84㎡가 3억5760만원이다. 건설/부동산 | 주호윤 | 2011-07-29 10:08 보금자리 '핵' 강남VS위례…'청약 빅뱅' [이지경제=주호윤 기자]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될 것으로 예상되는 8월은 올 하반기 보금자리주택 청약의 ‘핵’으로 떠오르고 있는 두 지역의 청약이 예고돼 있어 그 어느 때보다 뜨거운 열풍이 불 것으로 보여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다음달 초 위례신도시에서 첫 본청약 물량이 나오고 강남 세곡지구도 두 번째 본청약이 이르면 이달 말에 공고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기 때문이다. ▲ 강남 세곡지구, 입지조건과 분양가로 눈길 집중 강남 세곡지구는 청약을 앞둔 보금자리주택 중 가장 유망한 지역으로 손꼽히는 만큼 본청약에 대한 관심도 높다. 인근 지역 집값의 절반 수준으로 분양가가 책정되면서 수요자들뿐만 아니라 투자자들에 눈길도 사로잡고 있다. 강남 세곡 보금자리 건설/부동산 | 주호윤 | 2011-07-28 15:18 거품 빠지는 '버블세븐' 매매가 '추락' [이지경제=주호윤 기자]버블세븐 아파트가 지난해 9월 1999만원으로 떨어진 이후 처음으로 3.3㎡당 평균 매매가격이 2000만원 아래로 추락했다. 27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7월 현재(시세기준일 7월21일) 버블세븐(강남,서초,송파,목동,분당,평촌,용인) 지역 아파트의 3.3㎡당 매매가가 1998만원을 기록했다. 앞서 버블세븐 지역의 매매가는 지난해 말 DTI 규제완화를 골자로 한 8·29대책 영향으로 거래량이 상승하면서 2000만원선을 회복세를 보인 바 있다. 올해도 한시적으로 도입했던 DTI 자율 적용(3월까지) 호재에 힘입어 2014만원까지 회복됐다. 하지만 DTI 규제 부활을 중점으로 한 3·22대책이 발표된 시점을 전후로 매매가는 하락 반 건설/부동산 | 주호윤 | 2011-07-28 15:16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271272273274275276277278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