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9,165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충남 대형마트 의무휴업 풀렸다...일요일 영업 재개 [이지경제=남라다 기자] 충남 8개 지역의 대형유통업체들이 월 2회 의무휴업 굴레에서 벗어나 정상영업에 들어갔다. 29일 천안시와 아산시 등에 따르면 지난 24일 법원으로부터 홈플러스와 이마트 등 7개 대형마트와 SSM이 충남 8개 지자체를 상대로 낸 ‘영업시간 제한과 의무휴업일 지정 처분의 집행정지 신청’을 원고 승소 통보를 받았다. 이 같은 집행정지 효력은 업체들이 지난 20일 대전지방법원에 제기한 ‘영업시간 제한 등 처분 취소’ 소송의 판결 선고 때까지다. 대형유통업체들이 의무휴업일 지정 처분의 집행정지를 요구한 지방자치단체는 천안시와 아산시를 비롯해 보령시, 홍성군, 당진시, 논산시, 계롱시, 연기군 등 8개 지역이다. 재판부는 “대형마트들의 회복하 유통 | 남라다 | 2012-07-29 11:31 농림식품부, 익산에 세계적인 식품클러스터 조성...5500억 투입 [이지경제=남라다 기자]정부가 세계적인 식품클러스터를 조성하기 위한 청사진을 내놨다. 농림수산식품부는 27일 전북 익산에 2015년까지 세계 식품시장을 공략하기 위한 ‘국가식품클러스터(푸드폴리스) 조성의 구체적인 방안’을 발표했다. 이번 계획은 네덜란드 푸드밸리, 덴마크·스웨덴 외레순, 미국 나파밸리, 이탈리아 에밀리아로마냐를 잇는 세계 5대 식품클러스터로 육성하기 위한 전략이다. 이를 위해 정부는 국가식품클러스터에 총 5535억원을 투입하고 일정기간 국세·지방세 면제 등 다양한 인센티브와 외국인투자지역(FIZ) 지정도 추진된다. 이에 따라 전북 익산에 232만㎡규모의 식품전문산업단지와 126만㎡의 배후복합도시를 함께 조성, 160여개의 식품기업 유통 | 남라다 | 2012-07-27 17:26 삼양라면, 4년만에 최대 10% 인상 [이지경제=남라다 기자]삼양식품이 4년 4개월만에 라면 가격을 5~10% 인상을 단행하기로 결정했다. 삼양식품은 다음달 1일부터 ‘삼양라면’을 포함한 6개 제품의 소비자가격을 50~70원 올린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2008년 3월 이후 라면 가격을 인상하지 않았으나 라면의 주요 원료인 밀가루, 팜유 가격이 급등한 데다 스프 원료인 농산물과 해산물의 가격 폭등으로 원가 부담이 커지면서 가격 인상이 불가피하다고 삼양 측은 설명했다. 이번 가격 인상 제품은 봉지면의 경우 ‘삼양라면’과 ‘수타면’을 700원에서 770원으로 10%포인트 올리고 ‘대관령 김치라면’과 ‘삼양라면 클래식’은 680원에서 730원으로 7.4%p 인상한다. 용기면은 ‘컵 삼 유통 | 남라다 | 2012-07-27 15:22 네이처리퍼블릭, 이달말까지 '네이처 데이'행사...최대 50% ↓ [이지경제=남라다 기자]네이처리퍼블릭이 화장품을 최대 50% 할인 판매하는 ‘네이처 데이’ 행사를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27~31일까지 5일 동안 온·오프라인 멤버심 고객을 대상으로 여름철 필수품 수분 라인을 비롯 인기 제품, 신제품을 30~50%까지 저렴하게 판매한다. 특히 자외선 차단제는 전 제품을 50% 할인하며, 원스텝 모이스처라이저 ‘멀티 퍼펙션 스페셜 이펙터 SPF 15’와 미백 앰플 ‘슈퍼 아쿠아 맥스 화이트 C 루미너스 앰플’, ‘콜라겐 드림’ 라인 등도 30% 할인된 가격에 만날 수 있다. 네이처리퍼블릭 관계자는 “멤버십 고객에 더 많은 혜택을 주기 위해 휴가철 필수 제품과 신제품도 행사에 포함했다”며 “알뜰한 휴가를 준비하는 고객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 유통 | 남라다 | 2012-07-27 12:27 롯데주류, '처음처럼’서 침전물 발견…30만병 회수 [이지경제=남라다 기자] 롯데주류 소주 ‘처음처럼’에서 침전물이 발견돼 판매중이던 30만병을 회수했던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 롯데주류는 지난 4월말부터 충북소주 청원 공장에서 생산된 처음처럼 1만 상자(30만병)를 회수했다고 27일 밝혔다. ‘처음처럼’은 강원 강릉의 공장에서 주로 생산했지만 작년 3월 충북 청원에 공장을 둔 충북소주를 350억원에 인수해 4월부터 청원에서도 생산하고 있는 상태다. 롯데 주류 관계자는 “‘처음처럼’을 제조하는 데 쓰는 물이 천연 미네랄 성분을 함유하고 있어 여름철 고온이 지속되다 보니 병 바닥으로 침전된 것”이라며 “인체에 무해하지만 미관상 좋지 않아 자진 회수를 결정했다”고 말했다. 한편, 롯데 주류는 이달부터 제조 유통 | 남라다 | 2012-07-27 09:33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451452453454455456457458459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