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2,284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불법 인터넷 주식카페, 개미'돈' 노린다! 검찰은 인터넷 주식카페를 개설해 무등록 투자자문 영업을 한 혐의(자본시장과금융투자업에관한법률 위반 등)로 표모(27)씨를 구속기소하고 다른 카페 운영자 7명을 불구속기소했다. 서울 남부지방검찰청 형사 제5부(부장검사 김주원)는 27일 이들이 유명 인터넷 포털 사이트에 주식 카페를 개설하고 유료회원을 상대로 1:1 실시간 투자상담을 해주는 등 시세조작 풍문까지 유포해 가입비와 자문료 명목으로 수백만~1억 여원을 챙긴 것이 드러났다고 밝혔다. 검찰 조사에 따르면 구속기소 된 표씨는 2~9월 인터넷 주식카페 2곳을 운영하면서 ‘명동 주가조작 세력과 연계돼 있어 작전주 정보를 꿰뚫고 있다’는 허위광고로 유료회원을 모아 자문료 등으로 약 4천100만원을 챙긴 것으로 증권 | 서병곤 | 2010-10-28 14:52 LG전자 적자전환, 3Q영업손 1852억 기록 스마트폰 사업 부진 전망 속에 결국 LG전자가 4년 만에 처음으로 분기 영업이익이 적자로 돌아섰다. 28일 LG전자에 따르면 연결재무제표 기준으로 지난 3분기에 매출 13조4천291억원, 영업손실 1천852억원을 기록했다. 특히 휴대폰 사업의 실적은 매출액 2조 9,706억 원, 영업 손실 3,038억 원을 기록했다. 이처럼 LG전자의 실적이 적자로 추락한 것은 스마트폰 적기대응에 실패한 탓에 휴대전화 사업부문에서만 3천38억원의 영업 손실을 봤고 이는 영업적자 전환의 결정적 요인이었던 것으로 분석된다. LG전자 관계자는 “판매량(2,840만대)이 전분기대비 7% 줄었는데, 스마트폰 시장이 커지고 있는 선진시장에서 판매가 줄어든 영향이 컸 증권 | 서병곤 | 2010-10-28 14:50 하나대투, 하나그린스팩 재추진 속 옥의 티? 하나대투증권이 주관하고 있는 하나그린기업인수목적회사(스팩) 상장을 재추진한 가운데 일각에선 하나그린스팩이 과연 성공으로 이어질 수 있을지 의심의 눈초리를 보내고 있다. 지난 7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하나그린스팩은 다음달 1일~2일 공모주 청약을 실시할 예정이다. 주당 4000원씩 500만주, 총 200억원 규모로 청약을 진행한다. 상장 예정일은 오는 11월 10일이다. 하나그린스팩은 당초 지난 8월 공모 예정이었지만 스팩 인기가 시들해지면서 시장이 꽁꽁 얼어붙자 어쩔 수 없이 상장을 연기했다. 스팩은 규정상 상장예비 심사 결과가 나온 뒤 6개월 안에 상장신청서를 내야 한다. 지난 5월 20일 심사를 통과한 하나그린스팩 상장 일정이 미뤄지자 자칫 상장 자체가 무산되는 증권 | 서병곤 | 2010-10-28 10:20 <오늘의 추천주>인구고령화 ‘보험·제약’업종 주목 국내 인구 고령화 추세로 보험업종과 제약업종이 새로운 성장 기회를 맞이할 것이란 분석이 나왔다. 한화증권은 27일 ‘다나까상을 만나다-일본 고령화 시대가 우리에게 던지는 메시지’라는 제목의 보고서에서 우리나라보다 앞서 인구 고령화가 진행된 일본의 사례를 보면 보험과 제약업종이 수혜를 누렸다며 이같이 밝혔다. 보고서는 “한국도 고령화 사회 후반기에 진입함에 따라 인구 부양비가 감소하기 시작, 의료비 관련 특약을 중심으로 추가 성장 기회가 생길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우리나라의 경우 고령화 속도가 빠르고 공적 의료보험의 보장 수준이 약하기 때문에 오히려 더 압축적인 성장도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는 일본에서 보험업종이 수혜 대상이 된 증권 | 서병곤 | 2010-10-28 10:16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611612613614615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