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몽구 현대자동차 대표는 29일 여의도 한국거래소 국제회의장에서 기업설명회를 갖고 2010년 상반기 경영실적이 ▲판매 855,140대(내수 320,397대, 수출 534,743대) ▲매출액 17조 9,783억 원(내수 7조8,372억 원, 수출 10조 1,411억 원) ▲영업이익 1조 5,660억 원 ▲경상이익 3조 520억 원 ▲당기순이익 2조 5,170 억 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현대차 관계자는 “대내외적으로 다양한 불안 요인이 상존하고 있는 불확실한 경영여건하에서도 현대차는 품질경영·글로벌경영을 통해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며 “다변화된 시장 및 제품 포트폴리오와 미국, 중국 등 해외공장 및 주요 자회사 실적 개선으로 세계 유수의 경쟁사와는 차별화된 실적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
종합 | 김영덕 | 2010-07-30 14: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