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김영덕 기자]국내 보험시장에서 외국생명보험사가 얼마나 실적을 냈을까. 올해로 한국에 진출한 지 24년이 되는 외국 생보사들이 한국에서 거둔 성적표에 대해 관심이 보아지고 있다. 27일 생보업계에 따르면 지난해말 기준으로 라이나생명, 메트라이프, 알리안츠생명, 카디프생명, 푸르덴셜생명, ACE생명, AIA생명, ING생명, PCA생명 등 9개 외국 생보사의 총자산 규모는 68조9천981억원으로 업계 전체의 16.9%를 차지했다. ING생명이 19조5천억원으로 가장 규모가 크고 뒤이어 알리안츠생명(13조5천억원), 메트라이프(11조2천억원), AIA생명(9조원), 푸르덴셜생명(7조5천억원)의 순이었다. 매출 규모인 수입보험료는 지난해 9개 외국 생보사가 1
보험 | 김영덕 | 2011-04-27 10: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