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 부동산] 현대건설, 6월 ‘힐스테이트 대전 더스카이’ 분양
[이지 부동산] 현대건설, 6월 ‘힐스테이트 대전 더스카이’ 분양
  • 정재훈 기자
  • 승인 2020.05.28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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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스테이트 대전 더스카이 조감도. 사진=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대전 더스카이 조감도. 사진=현대건설

[이지경제] 정재훈 기자 = 현대건설은 오는 6월 대전광역시 동구 가양동 452-1, 452-34번지에서 ‘힐스테이트 대전 더스카이’를 분양한다고 28일 밝혔다. 아울러 단지 내 상업시설 ‘힐스 에비뉴 대전 더스카이’도 함께 분양한다.

힐스테이트 대전 더스카이는 지하 4층~지상 49층, 3개동 규모로 아파트와 상업시설이 함께 들어서는 주거복합단지다.

아파트는 전용면적 84~155㎡의 358세대로 구성된다. 주택형별로는 전용면적 기준 ▲84㎡A 114세대 ▲84㎡B 42세대 ▲105㎡A 35세대 ▲105㎡B 80세대 ▲108㎡ 85세대 ▲155㎡ 2세대로 구성되며 이와 더불어 연면적 2840평 규모의 단지 내 상업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대전 더스카이는 최고 49층으로 대전 동구에서 가장 높은 최고층 주거단지인 만큼 대전 도심권의 새로운 스카이라인을 형성하는 랜드마크 주거단지로 주목받고 있다는 설명이다.

힐스테이트 대전 더스카이가 들어서는 대전 동구는 대전의 대표적 원도심으로서 최근 다양한 호재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단지 바로 앞으로 대전 도시철도 2호선 동부네거리역(가칭, 2025년 개통 예정)이 위치할 예정이다. 대전 도시철도 2호선은 대전의 숙원사업으로 대전 전역을 순환하는 노선으로 조성될 계획이다.

더욱이 지난 2019년 국가균형발전 프로젝트에 포함돼 예비타당성 조사를 면제받고 대전시가 트램도시광역본부를 신설해 사업을 추진 중이다. 노면전차인 트램으로 조성돼 굴착 등 대규모 공사가 필요없고 기존 도로 위에 조성되는 만큼 빠른 사업 추진이 가능해 빠르면 2025년에 개통된다.

힐스테이트 대전 더스카이는 대전의 관문이자 동구의 중심인 대전 복합터미널 바로 앞에 위치했고 인근의 경부고속도로 대전IC와 대전역 등 광역교통망의 수혜를 가장 크게 누릴 수 있는 주거단지라는 평가다.

또한 단지 바로 앞으로 왕복 8차로의 동서대로가 위치해 있고 동부네거리를 교차하는 한밭대로와도 연결된다. 단지 바로 앞 버스정류장에는 12개의 노선이 정차해 대전시내 어디로든 빠른 이동이 가능하다.

탁월한 생활환경도 누릴 수 있다. 복합터미널에 위치한 대형 쇼핑몰과 마트, 영화관, 서점 등 다양한 생활 편의시설은 물론 대전의 전통적 도심 지역에 위치해 원스톱 생활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단지 인근에 대형마트인 홈플러스와 이마트가 위치해 있고 대전 한국병원도 있어 의료시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힐스테이트 대전 더스카이는 힐스테이트만의 특화설계를 갖췄다. 먼저 일부 세대는 주상복합 아파트에서 보기 드문 4베이 판상형 평면으로 설계해 더 넓은 공간활용은 물론 채광이 좋으며 전 세대를 3면 개방형으로 설계해 통풍이 가능한 설계를 선보인다. 또 단지에는 스카이라운지가 설치되고 사우나, 피트니스, 골프연습장 등 입주민의 건강을 생각한 커뮤니티 시설이 마련된다.

아울러 현대건설은 단지 내 상업시설 ‘힐스 에비뉴 대전 더스카이’도 함께 분양한다. 송도와 남양주 등 전국 주요 도시에서 큰 성공을 거둔 바 있는 힐스테이트 브랜드 상업시설로서 힐스 에비뉴 대전 더스카이 역시 일찌감치 많은 기대가 집중된다는 설명이다.

힐스테이트 대전 더스카이가 들어서는 대전 동구는 규제의 영향을 받지 않는 비규제지역으로 청약, 전매제한 등에서 자유롭다. 유주택자도 청약이 가능하며 전매제한은 6개월이다.

한편 힐스테이트 대전 더스카이의 견본주택은 대전광역시 유성구 도룡동 4-16번지에 마련될 예정이며 견본주택 오픈 전까지 홍보관이 운영되고 있어 기본적인 상담과 분양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홍보관은 대전광역시 유성구 봉명동 1016-7(도안센트럴프라자 106호)에 위치해 있다.


정재훈 기자 kkaedol07@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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