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 김보람 기자 =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5명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1일 오전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가 전일 대비 45명 증가한 1만1947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45명 중 지역사회 감염 사례는 40명으로 잠정 집계됐다. 지역별로는 ▲서울 20명 ▲경기 15명 ▲인천 5명 등이다.
5명은 해외 유입을 통해 발견됐다. ▲서울 1명 ▲인천 1명 ▲경기 1명 ▲검역 과정 2명 등이다.
기존 확진자 중 43명이 완치 판정을 받아 총 1만654명이 격리 해제됐다. 완치율은 89.17%다. 격리 치료 중인 환자는 1017명으로 전일 대비 2명 증가했다.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았다. 총사망자 수는 276명이다. 치명율은 2.31%다.
지금까지 의심 환자로 신고된 사람은 총 106만6888명이다. 확진 환자를 제외하고 2만5494명에 대한 진단검사가 진행 중이며 102만9447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다.
김보람 기자 qhfka7187@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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