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 김보람 기자 =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9명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9일 오전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가 전일 대비 49명 증가한 1만2306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49명 중 지역사회 감염 사례는 32명으로 잠정 집계됐다. 지역별로는 ▲서울 17명 ▲경기 9명 ▲대전 6명 등이다.
나머지 17명은 해외 유입을 통해 발견됐다. ▲서울 1명 ▲제주 3명 ▲경기 2명 ▲검역 과정 11명 등이다.
기존 확진자 중 35명이 완치 판정을 받아 총 1만835명이 격리 해제됐다. 완치율은 88.0%다. 격리 치료 중인 환자는 1191명이다.
사망자는 추가 발생하지 않아 280명이며, 치명률은 2.27%다.
지금까지 의심 환자로 신고된 사람은 총 115만8063명이다. 확진 환자를 제외하고 2만1190명에 대한 진단 검사가 진행 중이며 112만4567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다.
김보람 기자 qhfka7187@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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