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 Car] BMW코리아, 초고성능 모델 ‘뉴 X5-X6 M’ 출시
[이지 Car] BMW코리아, 초고성능 모델 ‘뉴 X5-X6 M’ 출시
  • 이민섭 기자
  • 승인 2020.06.22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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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BMW코리아
사진=BMW코리아

[이지경제] 이민섭 기자 = BMW코리아가 초고성능 모델 ‘뉴 X5 M’과 ‘뉴 X6 M’을 국내에 공식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신차는 BMW X 시리즈 가운데 가장 폭발적인 주행성능을 발휘하는 모델로 ▲최고출력 608마력 ▲최대토크 76.5㎏.m의 성능의 V8 4.4ℓ M 트윈파워 가솔린 터보 엔진이 적용됐다. 또 8단 M 스텝트로닉 자동변속기와 BMW M xDrive 시스템이 조합됐으며,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까지 3.9초만에 가속한다.

두 모델 모두 공공도로는 물론 트랙에서도 최상의 드라이빙 경험을 제공하도록 설계됐다. 가혹한 환경에서도 엔진을 안정적으로 관리하는 레이스용 냉각 시스템이 탑재됐으며, 엔진룸과 뒷차축 주변에 M 전용 스트릿바를 장착해 차체 강성을 높였다. 이밖에 BMW M xDrive 시스템은 노면 상태나 차량 컨디션을 실시간으로 파악해 4개의 바퀴에 토크를 이상적으로 분배하는 등 최상의 구동력을 제공한다.

차량 전면부는 검정색 M 전용 더블 스트럿 키드니 그릴이 적용됐으며, 앞범퍼는 공기역학성능과 냉각성능을 극대화하도록 설계됐다. 뉴 X5 M의 전폭은 일반 모델 대비 10㎜, 뉴 X6 M은 15㎜ 넓어져 차체 비례감도 안정적이면서 역동적이다

후면부는 검정색 디퓨저와 함께 듀얼 트윈팁 배기구가 적용된 M 스포츠 배기 시스템이 탑재됐다. 추가적으로 뉴 X5 M은 21인치 더블스포츠 경합금 휠이, 뉴 X6 M은 앞 21인치, 뒤 22인치 더블 스포츠휠이 적용해 스포티한 매력을 강조했다.

실내는 운전자가 스포츠 드라이빙에 집중할 수 있도록 블랙 메리노 가죽으로 제작된 M 스포츠 시트와 M 전용 드라이브 모드 버튼이 장착돼 M 가죽 스티어링 휠이 탑재돼 정확하고 안정적인 조작이 가능하다. 운전석 앞쪽에는 12.3인치 M 전용 계기판과 M 헤드업 디스플레이가 탑재돼 각종 주행 정보를 직관적으로 인식할 수 있다.

이밖에 ▲BMW 레이저 라이트 ▲BMW 라이브 콕핏 프로페셔널 ▲드라이빙 어시스턴트 프로페셔널 ▲4존 에어 컨디셔닝 시스템 등이 편의사양으로 적용됐다.

한편 BMW코리아가 출시한 뉴 X5 M의 판매가격(개별소비세 1.5% 적용 기준)은 1억6460만원이며, 뉴 X6 M은 1억6760만원이다.


이민섭 기자 minseob0402@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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