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 양지훈 기자 = KB손해보험은 출범 5주년을 맞아 비대면 출범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2015년 6월 24일 KB금융그룹에 편입돼 12번째 계열사로서 새롭게 출발한 KB손해보험은 출범 후 매년 모든 임직원과 함께 기념행사를 개최해왔다.

이번 기념식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기존 대면 행사 방식에서 벗어나 임직원이 온라인으로 기념행사에 참여하는 ‘랜선 출범 기념식’으로 진행됐다. 양종희 KB손해보험 사장과 직원들이 공동 출연한 ‘지나온 5년, 나아갈 10년’이라는 영상을 임직원이 온라인으로 시청했다는 설명이다.

영상에서는 KB손해보험이 지난 5년간 주력한 ▲가치경영 ▲디지털 ▲WLB(Work Life Balance) ▲상생뿐만 아니라 5년을 넘어 향후 10년 뒤를 준비하자는 의미의 ▲미래까지 5개 키워드를 다루며 지나온 시간을 돌이켜보고 미래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양종희 사장은 “아직도 출범 당시의 두근거림이 생생한데 벌써 5주년이라니 감회가 새롭다”며 “향후에도 KB손해보험이 고객의 매 순간 함께하며 즐거운 삶의 동반자가 될 수 있도록 임직원 모두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소회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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