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 문룡식 기자 = 한국씨티은행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고객들을 응원하기 위해 오는 9월11일까지 ‘90일간의 슈퍼 싹쓸이’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씨티모바일 어플리케이션(앱)을 가입한 고객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신세계 페이와 위메프, 배달의 민족, 홈플러스 등 고객들이 많이 이용하는 온라인몰 또는 모바일앱에서 사용 가능한 쿠폰을 26일부터 매주 금요일 오후 5시에 씨티모바일앱 쿠폰함에서 선착순으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또 매주 쿠폰을 다운로드 받은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LG 그램 노트북, 다이슨 청소기, 닌텐도 스위치 모여봐요 동물의 숲 에디션 세트, 에어팟 프로 등 경품도 제공한다.
매주 달라지는 쿠폰과 경품 및 당첨자는 씨티 공식 소셜 채널을 통해서 확인 가능하다. 제휴사 쿠폰은 씨티카드(기업, BC 제외) 사용 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매주 금요일마다 제공되는 쿠폰에는 연 2% 정기예금 특별 금리 혜택도 있다. 하루만 맡겨도 연 0.8%의 금리를 제공하는 입출금 자유로운 예금인 씨티 더하기 통장 가입 시 5000원 상품권을 제공하는 혜택도 있다.
이 외에도 씨티모바일앱 쿠폰함에는 상시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다양한 쿠폰들이 준비됐다. 씨티모바일 앱은 안드로이드나 애플스토어에서 ‘씨티모바일”로 검색하면 공인인증서 없이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한국씨티은행 관계자는 “최근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지친 고객들에게 조금이나마 즐거움을 제공하고 위축된 경기를 활성화하기 위해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이를 통해 편리하고 안전한 씨티 모바일앱을 경험하고 사용함으로써 생활 속 거리두기에 불편함이 없도록 도움을 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문룡식 기자 bukdh@ezyeconom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