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 김보람 기자 =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4명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7일 오전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가 전일 대비 44명 증가한 1만3181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44명 가운데 지역사회 감염 사례는 20명으로 잠정 집계됐다. 지역별로는 ▲경기 7명 ▲광주 6명 ▲서울 3명 ▲인천 2명 ▲대전 2명 등이다.
나머지 24명은 해외 유입을 통해 발견됐다. ▲경기 6명 ▲대구 1명 ▲전북 1명 ▲검역 과정 16명 등이다.
기존 확진자 중 66명이 완치 판정을 받아 총 1만1914명이 격리 해제됐다. 완치율은 90.4%다. 격리 치료 중인 환지는 982명으로 전일 대비 23명 줄었다.
사망자는 1명이 추가 발생해 총 285명으로 조사됐다. 치명률은 2.16%다.
지금까지 의심 환자로 시고된 사람은 총 134만6194명이다. 확진 환자를 제외하고 2만3675명에 대한 검사가 진해 중이며, 130만9338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다.
김보람 기자 qhfka7187@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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