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 부동산] 현대건설·HDC현산, 7월 개포동 ‘디에이치 퍼스티어 아이파크’ 분양
[이지 부동산] 현대건설·HDC현산, 7월 개포동 ‘디에이치 퍼스티어 아이파크’ 분양
  • 정재훈 기자
  • 승인 2020.07.08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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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에이치 퍼스티어 아이파크 투시도. 사진=현대건설
디에이치 퍼스티어 아이파크 투시도. 사진=현대건설

[이지경제] 정재훈 기자 = 현대건설과 HDC현대산업개발 컨소시엄은 이달 서울 강남구 개포동 개포주공1단지 재건축 아파트인 ‘디에이치 퍼스티어 아이파크’를 분양한다고 8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4층~지상 35층, 74개동, 전용 34~179㎡P 총 6702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이중 전용 34~132㎡ 1235세대가 일반에 분양될 예정이다. 일반분양분은 전용면적별로 ▲34㎡ 237세대 ▲49㎡ 324세대 ▲59㎡ 549세대 ▲112㎡ 59세대 ▲132㎡ 66세대다.

디에이치 퍼스티어 아이파크가 들어서는 개포지구는 지난 2016년부터 재건축 사업이 본격화된 곳으로 개발이 완료되면 향후 약 4만세대, 10만여명이 거주하는 곳으로 탈바꿈한다.

단지 내에는 개원초(예정), 개포중(예정), 신설초교 부지가 자리해 초등학교와 중학교를 품은 아파트로 조성되며 주변에는 구룡중, 대치중, 대청중, 개포고 등이 인접하다.

교통환경은 분당선 구룡역과 지하철 3호선 도곡역의 이용이 편리하며 양재대로와 영동대로가 인접하다. 주변에는 SRT수서역과 동부간선도로, 경부고속도로 등도 자리하고 있다.

생활편의시설로는 코엑스,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롯데백화점 강남점, 삼성서울병원, 강남세브란스병원, 종합운동장 등이 인접하다.

단지는 남향 위주의 배치로 다양한 특화시스템이 적용된다. 세대 내에는 미세먼지 저감을 위하 HEPA 필터 전열교환장비가 기본으로 제공되며 발코니 확장 시 시야 간섭 없는 유리난간 일체형의 조망형 이중창 및 AL-PVC 창호(2m높이 이상의 창호에 적용)가 적용된다.

이밖에 층간소음 완화를 위해 슬라브 두께 240㎜ 및 욕실 층상배관 시스템을 적용한다. 또 자연 특화 조경설계와 대규모 커뮤니티시설도 함께 들어선다. 세대 당 주차대수는 1.95대다.

현대건설 분양관계자는 “강남 속의 강남으로 불리는 개포지구 내에서도 핵심 입지를 자랑하고 강남 단일단지 최대 규모라는 프리미엄도 갖추고 있어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며 “강남 주택시장을 이끌어가는 브랜드인 현대건설과 HDC현대산업개발의 모든 노하우를 담아 강남을 넘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최고급 프리미엄 단지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디에이치 퍼스티어 아이파크는 코로나19 확산방지와 예방을 위해 오프라인이 아닌 사이버 견본주택을 운영할 예정이며 견본주택은 당첨자에 한해 서류제출기간 동안 사전예약 형태로 방문이 가능하다. 입주는 오는 2024년 1월 예정이다.

한편 디에이치 퍼스티어 아이파크는 ‘첫번째·우선’을 뜻하는 퍼스트(First)와 단계를 의미하는 티어(Tier)를 합성한 단어로 ‘강남 최고 등급’의 주거 공간을 뜻한다.


정재훈 기자 kkaedol07@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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