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 부동산] 금호산업, 10일 천안 ‘청수행정타운 금호어울림’ 분양
[이지 부동산] 금호산업, 10일 천안 ‘청수행정타운 금호어울림’ 분양
  • 정재훈 기자
  • 승인 2020.07.10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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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수행정타운 금호어울림 야경 투시도. 사진=금호산업
청수행정타운 금호어울림 야경 투시도. 사진=금호산업

[이지경제] 정재훈 기자 = 금호산업은 10일 충남 천안시 청수동 224번지 일원에 짓는 ‘청수행정타운 금호어울림’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밝혔다.

청수행정타운 금호어울림은 지하 2층~지상 최고 25층, 7개동 전용면적 59㎡~84㎡ 총 584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중 267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전용면적별 세대 수는 일반분양 물량 기준 ▲59㎡ 127가구 ▲72㎡ 76가구 ▲84㎡ 64가구 등이다.

단지는 청수행정타운과 원도심을 모두 누릴 수 있는 더블 생활권 단지로 생활환경이 잘 갖춰졌다. 청수하나로마트와 천안중앙시장, 홈플러스 천안신방점, 신세계백화점 충청점 등 편의시설 이용이 편리하다. 문화시설인 롯데시네마도 인근에 예정돼 있다. 주요 공공 기관인 대전지방법원, 대전지방검찰청, 천안세무서, 우체국, 국민연금, 동남경찰서가 가깝다.

교통망도 우수하다. 지하철 1호선 천안역과 KTX·SRT천안아산역이 가까워 주요 도시 이동이 편리하다. 경부고속도로와 남부대로, 천안대로, 서부대로 진출입도 편리해 천안 도심 이동 및 광역교통망이 우수하다.

교육여건도 좋다. 청수초와 청수초병설유치원이 도보권에 위치하고 구성초, 가온초, 가온중, 청수고 등 초·중·고교가 단지 반경 1㎞ 내에 밀집해 있다. 청수도서관도 편리하게 이용 가능하다.

청수행정타운 금호어울림은 채광과 통풍에 유리한 남향위주로 단지를 배치했다. 넉넉한 동간 거리를 확보해 각 가구 조망과 일조권 확보, 프라이버시 보호를 강화했다.

전 가구 실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전용 59~84㎡)타입으로 구성됐고 전용면적 74㎡와 84㎡에는 공간활용도가 우수한 4Bay 평면 설계가 적용됐다. 일부 세대에는 최신 트렌드를 반양한 알파룸이 제공되며 수납공간을 강화한 드레스룸도 제공된다.

커뮤니티시설로는 피트니스센터와 GX룸, 골프연습장, 작은도서관, 열람실, 키즈센터, 카페테리아, 어린이집, 다목적실 등이 조성된다. 손님들이 편하게 묵고 갈 수 있는 게스트하우스도 단지 내에 마련된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953만원대로 책정됐다. 계약자의 자금 부담을 줄이기 위해 계약금 10%를 2회 분납, 1차 1000만원 정액제 및 중도금 60% 무이자로 진행된다. 계약 즉시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다.

청약접수는 오는 2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순위 23일, 2순위 24일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7월 31일 예정이며 정당 계약은 8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금호산업 관계자는 “천안 행정의 중심지인 청수행정타운 일대에 공급되는 금호어울림 브랜드 아파트로 합리적인 가격대에 공급돼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뜨겁다”며 “청수산림공원과 청수호수공원이 가까워 주거 환경이 쾌적하고 단지 인근에 대규모 택지개발도 예정돼 있어 미래가치도 높다”고 말했다.

한편 견본주택은 충남 천안시 서북구 쌍용동 215-6번지 일대에 마련된다. 입주는 2023년 1월 예정이다.

견본주택 방문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사전방문 예약자에 한해 입장이 가능하다. 마스크 미착용자는 출입을 금지하며 입장 시 전신소독을 실시한다. 또한 열화상 카메라, 손 세정제 등을 비치해 견본주택 내 방역을 강화할 방침이다.


정재훈 기자 kkaedol07@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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