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오는 날, 쾌적함을 유지하는 패션 아이템은?
비 오는 날, 쾌적함을 유지하는 패션 아이템은?
  • 김보람 기자
  • 승인 2020.07.29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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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C(왼쪽부터) ‘보디드라이’, 네파 ‘바스토 레인코트’, LF 마에스트로 ‘경량 시어서커 셔츠’ 사진=각 사
BYC(왼쪽부터) ‘보디드라이’, 네파 ‘바스토 레인코트’, LF 마에스트로 ‘경량 시어서커 셔츠’ 사진=각 사

[이지경제] 김보람 기자 = 계속되는 비 소식에 깔끔하고 쾌적한 상태를 유지할 수 있는 패션 아이템이 인기를 끌고 있다.

땀과 습기를 빠르게 흡수하고 건조하는 기능성 웨어와 통풍이 잘되는 셔츠, 방수 처리가 뛰어난 레인코트까지 비 오는 날에도 스타일은 살리고 쾌적함은 유지할 수 있는 패션 아이템을 소개한다.

2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BYC는 여름철 덥고 습한 날씨에도 활용하기 좋은 제품으로 보디드라이를 선보였다.

보디드라이는 신기능성 웨어로 시원한 성질의 냉감 원사를 특수 제작해 피부와 접촉 시 시원한 느낌을 준다. 표면이 매끄럽고 광택이 뛰어난 필라멘트사를 사용해 터치감이 부드러우며 여름철 땀과 습기를 빠르게 흡수하고 발산해 피부에 달라붙지 않고 쾌적한 착용감을 오래 유지할 수 있다.

특히 끈런닝 스타일의 캐미솔은 땀을 흡수하고 피부를 보호하는 속옷으로 4방향의 신축성이 좋은 소재가 몸에 부드럽게 피트 돼 활동성을 높여준다. 또한 슬립처럼 가는 어깨끈으로 돼 있으며 끈은 원하는 실루엣과 체형에 따라 맞춤 조절이 가능하다. 컬러는 블랙, 화이트, 연스킨 세 가지가 있다.

아웃도어 브랜드 네파는 본격적인 장마 시즌을 맞이해 두 가지 타입의 레인코트를 선보였다.

네파의 바스토 레인코트는 방수 원단을 사용하고 봉제선 전체를 완전히 방수 처리하는 방식인 심실링 처리를 해 비를 완벽하게 차단해 준다. 특히 등산 배낭을 메고 그 위에 레인코트를 입어도 전혀 무리가 없도록 신규 확장형 패턴을 개발해 적용했다. 평상시에는 포켓 안쪽에 있는 스트링으로 허리 라인을 조절해 일반 코트 핏으로 착용할 수 있다. 작은 주머니에 접어 수납할 수 있어 가방이나 짐 속에 쉽게 넣어 휴대가 용이한 것 또한 장점이다.

LF의 대표 남성복 브랜드 마에스트로(MAESTRO)가 여름철 각광받는 소재인 리넨과 시어서커를 활용한 셔츠 시리즈를 출시했다.

마에스트로는 부드러운 감촉과 고급스러운 광택감이 돋보이는 100% 리넨 셔츠를 비롯해 면 혼방 리넨 셔츠까지 천연소재를 활용한 제품을 선보였다.

리넨과 함께 여름철 주목받는 소재인 시어서커는 굵기나 꼬임이 다른 종류의 실을 배열해 만든 얇고 가벼운 면직물의 일종으로 제직 및 가공 시 수축하는 정도의 차이에 의해 경사 방향으로 줄무늬가 나타난다.


김보람 기자 qhfka7187@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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