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병민의 뷰티플 라이프] ‘천일화’로 불리는 프리저브드 플라워를 아시나요?
[강병민의 뷰티플 라이프] ‘천일화’로 불리는 프리저브드 플라워를 아시나요?
  • 이지경제
  • 승인 2020.08.05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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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강병민
사진=강병민

[이지경제] = 축하와 감사, 그리고 사랑을 표현하고 싶을 때 우리는 가장 먼저 꽃을 떠올린다. 또 실내 공간을 화사하고, 품격 있게 꾸미는 용도로도 제격이다.

다만 화사함과 아름다움을 한껏 뽐내는 꽃에게는 안타깝게도 유효기간이 존재한다. 아무리 세심하게 관리해도 3일만 지나면 사랑도, 감사의 마음도 시들해져 버리고 마는 것.

변치 않는 사랑과 품격을 유지하고 싶다면 프리저브드 플라워(preserved flower)를 추천한다.

프리저브드 플라워는 생화를 특수 보존 처리 용액으로 가공해 1년∼5년간 생기 있는 모습이 유지되는 가공화이다. 여러 종류의 보존 용액을 이용해 탈수·탈색과 착색·보존, 건조 과정을 거쳐 완성한다.

보존화 또는 천일화라고도 부르는 프리저브드 플라워는 생화의 모습을 오랜 기간 즐길 수 있다. 또 촉감이 부드럽고, 생화에 알러지가 있는 사람도 이용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프리저보드 플라워는 각종 장점으로, 활용도가 높다. 플라워 케이크와 인테리어 소품, 의전행사 등 쓰임이 다양한 것.

프리저보드 플라워는 적합한 품종의, 싱싱하고 상처가 없는 생화를 사용해야 좋은 결과물을 얻을 수 있다. 프리저브드 플라워는 직사광선과 고온, 습기를 피해야 오래 보관할 수 있다. 또한 착색된 염료가 의류 등에 이염될 수 있으니 유의해야 한다.

독자 여러분에게 프리저브드 플라워 ‘블루장미’를 소개한다. 꽃말은 기적과 희망이다.

코로나19 영향으로 모두가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 블루장미가 여러분에게 기적과 희망을 선사했으면 하는 바람이다.

사진=강병민

Who is?

뷰티&헬스 컨설턴트

일본 프리저브드플라워 1급 전문자격증보유

국내 디자인 특허 보유

JHA 하바리움 수료

플로에버‧지오지오 버블플라워 이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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