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공헌] 교촌치킨, 학대 피해·저소득층 아동 지원에 적극 동참
[사회공헌] 교촌치킨, 학대 피해·저소득층 아동 지원에 적극 동참
  • 김보람 기자
  • 승인 2020.08.12 10:19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교촌치킨
사진=교촌치킨

[이지경제] 김보람 기자 = 교촌에프앤비가 행복채움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통해 상반기 239명의 학대 피해 아동 심리치료 지원 및 저소득층 아동 가정 534곳에 치킨 나눔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행복채움은 올해부터 시작한 대표 사회공헌활동으로 아이들의 행복한 삶과 올바른 성장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라는 설명이다. 교촌은 지난 2월 굿네이버스와 후원 협약을 맺고 학대 피해 아동 심리치료 지원 및 저소득층 치킨 나눔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이에 교촌은 올 상반기 국체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를 통해 전국 아동보호전문기관 및 분사무소 32곳 내 학대 피해 아동 239명의 맞춤형 심리치료를 지원했다. 심리치료는 1:1 대면 방식으로 학대 후유증 감소 및 정서적 안정 도모를 위해 아동당 10회 치료가 진행된다. 이번 지원은 코로나19 확산세가 둔화된 5월부터 시작됐으며, 하반기에는 더 많은 아동들이 심리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교촌은 행복채움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저소득층 아동 가정을 위한 치킨 나눔도 함께 진행했다. 굿네이버스를 통해 상반기 ▲서울·인천 권역 221가정 ▲경기·강원권 313가정 등 저소득층 아동 가정 총 534가정에 1074명의 아동들에게 치킨 간식을 전달했다. 하반기에는 치킨 나눔 지역을 보다 확대할 예정이다.

교촌 관계자는 “어려운 시기일수록 보호 사각지대에 놓인 아이들에게 더욱 많은 도움이 필요하다”면서 “앞으로 행복채움 사회공헌을 통해 미래의 주역인 아이들의 행복과 올바른 성장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보람 기자 qhfka7187@ezyeconomy.com

  • 서울특별시 서초구 동광로 88, 2F(방배동, 부운빌딩)
  • 대표전화 : 02-596-7733
  • 팩스 : 02-522-7166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민이
  • ISSN 2636-0039
  • 제호 : 이지경제
  • 신문사 : 이지뉴스
  • 등록번호 : 서울특별시 아01237
  • 등록일 : 2010-05-13
  • 발행일 : 2010-05-13
  • 대표이사·발행인 : 이용범
  • 편집인 : 이용범, 최민이
  • 편집국장 : 임흥열
  • 이지경제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이지경제.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ezyeconomy.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