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 정재훈 기자 = SK건설은 HDC현대산업개발과 서울 은평구 수색로 20길 20-22 일원에 분양 중인 ‘DMC SK뷰 아이파크 포레’가 청약 1순위(당해) 마감됐다고 20일 밝혔다.
‘DMC SK뷰 아이파크 포레’는 아파트 110가구 모집에 총 3만7430명이 접수해 평균 340.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는 역대 최고 경쟁률이다. 이전까지 서울에서 최고 청약 경쟁률을 기록한 단지는 지난 2016년 10월 서초구 잠원동 신반포5차를 재건축해 분양한 아크로리버뷰(306.6대 1)였다.
특히 전용면적 102㎡ 주택형은 4가구 모집에 7907명이 몰려 1976.8대 1의 최고 경쟁률을 보였다. 앞서 18일 발표된 특별공급에도 73가구 모집에 총 1만1956명이 접수해 평균 163.8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DMC SK뷰 아이파크 포레’는 교통·교육·생활인프라 등 우수한 입지여건을 갖추고 있으며 전용면적 39㎡부터 120㎡까지 다양한 주택형으로 구성돼 소비자들에게 높은 관심을 받았다는 설명이다.
‘DMC SK뷰 아이파크 포레’는 지하 5층~지상 19층, 아파트 21개동, 총 1464가구로 조성된다. 당첨자발표는 오는 27일이다. 당첨자 대상 서류접수 기간은 31일부터 9월 4일까지 실시되며 계약은 9월 8일부터 11일까지 4일간 진행된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1992만원이다. 입주는 2023년 7월 예정이다.
정재훈 기자 kkaedol07@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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