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 부동산] 한화건설, 21일 ‘포레나 순천’ 분양
[이지 부동산] 한화건설, 21일 ‘포레나 순천’ 분양
  • 정재훈 기자
  • 승인 2020.08.21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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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레나 순천 투시도. 사진=한화건설
포레나 순천 투시도. 사진=한화건설

[이지경제] 정재훈 기자 = 한화건설은 21일 전라남도 순천시 서면 선평리 337-3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포레나 순천’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 일정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포레나 순천은 지하 2층~지상 18층, 9개동, 전용면적 84~119㎡ 총 613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로 살펴보면 ▲84㎡A 246세대 ▲84㎡B 265세대 ▲101㎡ 67세대 ▲119㎡ 35세대로 구성된다.

포레나 순천이 들어서는 서면 일대는 대대적인 개발 사업으로 인해 신주거타운으로 거듭날 전망이다. 단지 인근에 순천일반산업단지 재생사업과 22만여㎡ 규모의 삼산공원 조성사업 등이 예정돼 있다. 특히 포레나 순천의 경우 신주거타운의 핵심 입지이자 순천 내에 첫 번째로 들어서는 ‘포레나’ 브랜드 아파트다.

한화건설은 포레나 순천을 지역 랜드마크로 완성하기 위해 차별화된 상품으로 공급할 계획이다. 우선 단지 출입구 디자인부터 건물 외부 색채에 이르기까지 외관만 봐도 포레나 브랜드임을 알 수 있는 ‘포레나 익스테리어 디자인’이 단지 특성에 맞춰 적용된다. 또한 전 세대가 남향 위주로 배치되며 다양한 특화설계 및 첨단 시스템이 적용되고 고객 만족도를 높인다.

포레나 특화상품 중 하나로 올록볼록한 마운딩이 구현된 창의적인 놀이공간 ‘메리 키즈 그라운드’도 도입된다. 피트니스센터, 실내 골프연습장, GX룸, 독서실, 어린이집과 시니어룸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갖춰져 주거의 품격을 한층 더 높이게 된다.

조경 특화 설계도 눈에 띈다. 포레나 순천은 순천동천과 강청수변공원을 남동향으로 조망하는 입지로 삼산, 봉화산 등이 인접해 있는 등 쾌적한 주거 환경을 자랑한다. 한화건설은 이런 주변의 자연환경을 연계해 포레나 순천을 녹음이 풍부한 공원 같은 단지로 조성할 계획이다. 또 단지 전체에 환경 정화 및 미세먼지 저감 수종을 도입해 정서적 안정과 힐링을 느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포레나 순천은 교통 및 입지 여건이 뛰어나다. 단지와 인접해 있는 백강로를 통해 삼산로와 순천IC로 접근이 쉽고 호남고속도로, 남해고속도로 진·출입이 수월해 광역 이동이 편리하다. 여기에 약 1조7000억원 사업비 규모의 경전선(광주 송정~순천) 전철화 사업이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하면서 향후 교통망이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KTX순천역, 순천종합버스터미널을 통해 서울로의 이동도 용이하다.

직주 근접성도 뛰어나다. 단지 인근에 약 58만2921㎡ 규모, 총 43개 기업체가 입주(2019년 12월 기준)한 순천일반산업단지가 있어 출퇴근 여건이 우수하다. 현재 순천일반산업단지는 재생사업이 한창이며 오는 2021년 완공을 목표로 한다.

분양 관계자는 “한화건설의 프리미엄 브랜드 포레나에 대한 지역 주민들의 관심이 높아 청약일정 등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며 “최근 순천 분양시장이 활황을 이어가고 있고 포레나 순천의 입지와 상품성이 뛰어난 만큼 높은 청약률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포레나 순천 분양 일정은 8월 3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9월 1일 1순위, 2일 2순위 청약을 실시한다. 9월 8일 당첨자를 발표하고 정당 당첨자 계약은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포레나 순천이 들어서는 전남 순천은 정부가 발표한 조정대상지역에 포함되지 않아 비교적 부동산 규제로부터 자유롭다. 청약통장 가입 후 6개월 이상에 주택형별로 예치금만 충족하면 누구나 1순위 자격이 주어진다. 상대적으로 대출 규제도 덜하며 계약 후 전매도 가능하다.

한편 포레나 순천 분양 홈페이지 내 사이버 모델하우스도 21일 오픈한다. 세대 유니트별 VR촬영 화면을 제공함은 물론 입지, 단지 배치, 특장점 등의 상세 정보를 충분하게 배치해 대면 상담을 받지 못해도 불편함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정재훈 기자 kkaedol07@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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