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실감미디어 스타트업 공모전’ 개최
LG유플러스, ‘실감미디어 스타트업 공모전’ 개최
  • 이민섭 기자
  • 승인 2020.08.24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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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LG유플러스
사진=LG유플러스

[이지경제] 이민섭 기자 = LG유플러스가 중소벤처기업부와 함께 비대면 무관중 중계가 일상회되며 시청자 효용 증대 및 ICT 스타트업에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실감미디어 서비스 스타트업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대기업이 과제를 제시하고 스타트업이 해결하는 새로운 협업 프로젝트 ‘연결의 힘, 디지털 드림9’의 일환이라는 설명이다. 대기업은 창의적인 외부 아이디어와 기술을 활용하고 스타트업은 협업을 통해 성장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인공지능 ▲콘텐츠 ▲실감미디어 ▲미래 모빌리티 ▲디지털 헬스케어 ▲푸드테크 ▲친환경 소재 등 디지털 뉴딜을 대표하는 주제 가운데 실감미디어 분야 과제 제공 기업으로 선정됐다.

공모전 과제는 프로야구 중계 서비스 ‘U+프로야구’의 생동감과 현장감 극대화 방안이다. 코로나19의 서울 및 수도권 지역감염 확산에 따라 10% 관중 입장을 허용했던 프로야구는 다시 무관중 경기로 진행하고 있다. 중계방송이 스포츠 관람의 유일한 수단이 되며 몰입감을 위한 기술 수요 및 필요성 증대로 과제를 선정했다. 세부 과제로는 ▲야구 중계 영상에 타구 궤적 등 부가 데이터 제공 ▲프로야구 생중계 시 비대면 응원 등 커뮤니티 구현 ▲줌인 8K 서비스 화질 개선 방안 등이다.

공모전은 총 3단계의 평가로 진행된다. 먼저 LG유플러스와 중기부는 ▲1단계 아이디어 평가를 거쳐 ▲2단계로 과제 적합성과 기술 실현가능성을 심사한다. 2단계 평가를 거쳐 9월 중 선정된 10개 내외의 스타트업은 3단계에서 최대 2개월 동안 과제 고도화 기간을 거친다. LG유플러스 개발부서 및 대학, 연구소의 컨설팅, 멘토링 등을 제공받을 수 있으며, 11월 중 데모데이를 개최하고 최종 3개팀을 선정한다.

이번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스타트업에는 비대면이 ‘뉴노멀’이 된 환경에서 야구 중계에 실감미디어 기술이 발굴, 적용될 수 있도록 LG유플러스가 보유한 ▲AI영상분석 ▲고화질 영상전송 기술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또 실제 사업화에 성공한 스타트업 대상으로는 최대 1억원의 상금도 수여될 예정이다.

엄주식 LG유플러스 야구서비스팀장은 “실감미디어 분야 우수 스타트업이 U+프로야구 고객 가치를 극대화할 수 있는 창의적 아이디어를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스타트업의 적극적 참여로 대기업과 스타트업이 상생하며 시너지를 내는 우수 사례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이민섭 기자 minseob0402@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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