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 부동산] GS건설, 8일 ‘서대구센트럴자이’ 1순위 청약
[이지 부동산] GS건설, 8일 ‘서대구센트럴자이’ 1순위 청약
  • 정재훈 기자
  • 승인 2020.09.07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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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구센트럴자이 최종 투시도. 사진=GS건설
서대구센트럴자이 최종 투시도. 사진=GS건설

[이지경제] 정재훈 기자 = GS건설은 오는 8일 대구광역시 서구 원대동 일대에서 공급하는 ‘서대구센트럴자이’ 1순위 청약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서대구센트럴자이는 대구광역시 서구 원대동 1401번지(원대동 3가주택재개발정비사업)에서 공급된다. 전용면적 59~125㎡ 총 1526가구(일반 1071가구)의 대단지 아파트와 전용면적 84㎡ 주거형 오피스텔 132실로 구성된다.

단지가 들어서는 서구는 그간 노후주택이 많았지만 최근 활발한 도시정비가 시작되고 있다. 특히 브랜드 선호도가 높은 GS건설 ‘자이’가 들어서면서 일대 주거 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는 설명이다.

특히 KTX, SRT 등 고속철도를 이용할 수 있는 서대구역이 2021년 개통을 앞둠에 따라 역세권 개발 등 서구 일대 교통 환경은 물론 지역 발전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된다. 개발이 완료되면 동대구역과 함께 양대 교통 요지로서 자리잡게 된다.

서대구센트럴자이 견본주택이 지난달 28일 개관하면서 관심은 더욱 뜨거워지고 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시행되고 있는 견본주택 사전 예약제가 전 타임 마감되는 등 브랜드 파워를 입증했다. 유튜브 실시간라이브 견본주택 둘러보기 방송도 호응을 얻었다. ‘자이TV’를 통해 유니트 소개 등의 내용이 담긴 영상을 다시 볼 수 있다.

단지 3.3㎡당 평균 분양가는 1495만원으로 발코니 확장비가 포함됐다. 올해 대구에서 분양한 단지의 평균 분양가가 1559만원인 것과 비교하면 발코니 확장비가 포함됐으면서도 오히려 낮은 만큼 합리적이다.

일정은 이날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8일 1순위 접수를 받는다. 신청은 한국감정원 청약홈을 통해서 하면 된다. 당첨 발표는 9월 15일이며 당첨자 계약은 10월 5일에서 8일에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달서구 두류동 135-4에 마련된다.


정재훈 기자 kkaedol07@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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