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 양지훈 기자 = 삼성증권은 14일 타사에 보유하고 있는 해외주식을 1000만원 이상 삼성증권에 입고한 뒤 해외주식을 온라인으로 거래하면 매매 금액에 따라 최대 1000만원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오는 30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해외주식 대체입고 이벤트의 대상 고객은 신규 고객뿐만 아니라 기존 고객도 참여할 수 있다.
삼성증권 홈페이지에서 해당 이벤트를 신청한 후 타사 보유 중인 해외주식을 1000만원 이상 입고하고, 행사 기간에 1000만원 이상 온라인으로 해외주식을 이달 30일까지 거래해 11월 30일까지 잔고를 유지하면 이벤트에 자동으로 참여하게 된다.
입고 금액과 거래금액은 해당 이벤트 기간 중 누적으로 합산되며, 1000만원 이상 입고 시 1만원, 5000만원 이상 입고 시 5만원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한편 삼성증권에서는 해외주식 신규 고객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삼성증권은 이달 18일까지 온라인으로 해외주식 첫 거래 고객을 대상으로 1달러에 999원의 환율을 적용해 10월 한 달간 1인당 최대 50만원까지 리워드(보상)를 받을 수 있는 환율 우대 이벤트를 진행한다.
양지훈 기자 humannature83@ezyeconomy.com
<저작권자 © 이지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