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 김보람 기자 = 9월 셋째주 주말 고속도로는 추석 전 벌초 차량 증가로 평소 주말보다 ‘혼잡’할 전망이다.
18일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전국 고속도로 예상 교통량은 19일(토) 477만대, 20일(일) 428만대다.
토요일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빠져나가는 차량은 44만대, 일요일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들어오는 차량은 44만대로 예상된다.
토요일은 추석 전 벌초 차량 증가로 수도권 진출 및 주요노선 위주로 정체가 예상된다.
토요일 주말 고속도로 최대 예상 시간은 서울 기준 ▲대전 2시간 50분 ▲부산 6시간 10분 ▲광주 4시간 20분 ▲목포 5시간 ▲강릉 3시간 50분 등이다.
서울에서 지방 방향 정체는 7시~8시 시작, 11시~12시 최대, 20시~21시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지방에서 서울 방향 정체는 10시~11시부터 시작돼 17시~18시 최대, 22시~23시 해소될 것으로 예상된다.
일요일도 맑은 날씨와 벌초 차량 증가로 평소 주말보다 교통량이 증가해 교통상황은 혼잡하겠다.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나가는 차량은 38만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이동하는 차량은 44만대다.
서울 방향 정체는 11시~12시부터 시작, 17시~18시 최대, 23시~24시 해소되겠다. 지방 방향 소통은 원활하겠다.
김보람 기자 qhfka7187@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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