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 김보람 기자 = 10월 첫째주 주말 고속도로는 막바지 귀경차량의 영향으로 다소 혼잡할 전망이다.
2일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전국 고속토로 예상 교통량은 3일(토) 405만대, 4일(일) 355만대다.
토요일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빠져나가는 차량은 30만대, 일요일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들어오는 차량은 37만대로 예상된다.
토요일은 막바지 귀경차량의 영향으로 고속도로 곳곳에서 정체가 예상된다. 귀경방향의 정체는 오전 8시~9시부터 시작돼 오후 4시~5시에 최고조를 이루며, 자정 무렵 정체가 해소될 것으로 내다봤다.
일요일은 추석 연휴 마지막 날로 귀성·귀경방향 모두 비교적 원활할 것으로 예상된다.
귀성방향은 소통이 원활하며, 귀경방향의 경우 일부 정체 구간을 제외하고 비교적 원활할 것으로 전망했다.
김보람 기자 qhfka7187@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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