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 양지훈 기자 = 키움증권은 내달 26일까지 현금을 최대 115만원을 지급하는 주식 옮기기(타사 대체 입고)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다른 증권사에 보유한 국내주식(ETF‧ETN‧코넥스 포함)을 키움증권 비대면 계좌로 옮기고 거래하면, 순입고 및 거래 금액에 따라 최대 115만원의 현금을 지급한다.
키움증권으로 증권사를 옮기는 고객들은 보유 주식을 매도할 필요 없이 주식을 입고하고 혜택도 받을 수 있다. 또 입고하는 종목이 KOSPI200에 속하면 추가 혜택을 받는다.
키움증권은 신청자 중 조건을 충족한 전원에게 100% 지급하며, 비대면 계좌를 보유한 신규 고객 및 기존 고객 모두 참여할 수 있다. 입고 시 설정을 통해 매입 단가를 주식 매수 시의 단가 그대로 옮길 수 있으므로 수익률 평가는 기존과 달라지지 않을 것이라는 설명이다.
이 외에도 키움증권은 비대면 계좌를 최초 개설한 고객 중 국내주식 거래 고객에게 최대 현금 4만원을 제공하는 현금 4만원 증정 이벤트, 총상금 1억6735만원을 걸고 진행되는 키움 영웅전 실전투자대회, 미국 주식을 처음 접하는 고객에게 40달러를 지급하는 이벤트 등 신규 고객을 위한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벤트 신청은 키움증권 홈페이지, 트레이딩 시스템 ‘영웅문4’, 모바일 앱 ‘영웅문S’를 통해 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 및 문의는 키움증권 홈페이지나 키움금융센터를 이용하면 된다.
양지훈 기자 humannature83@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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