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 김보람 기자 = CJENM 오쇼핑부문이 코로나19로 수요가 늘어난 아웃도어 제품을 하루에 모아 방송하는 ‘아웃도어 플러스 원데이’ 행사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CJ오쇼핑은 이날 야외 캠핑 컨셉의 방송 무대를 선보인다. 코로나19로 인해 실내 스포츠 대신 야외 취미 활동을 즐기는 인구가 늘면서 아웃도어 의류를 작용하는 실제 환경에서 상품을 생동감있게 전달한다는 설명이다.
이날 방송은 최근 입문자가 급증하고 있는 골프 전문 브랜드 장 미쉘 바스키아를 준비했다. 오후 7시30분부터 구스타운 니트 점퍼를 19만9000원에 선보인다. 또 오전 11시15분에는 구스 자켓과 베스트, 골프 팬츠로 구성된 라운딩 풀셋업 3종을 19만9000원에, 오후 4시5분부터는 써모라이트 라이크라 골프팬츠 3종을 14만9000원에 각각 판매한다.
CJ오쇼핑은 아웃도어 활동 중 대중적인 인기도가 가장 높은 캠핑/등산 의류도 마련했다. 오후 5시15분부터 CJ오쇼핑 단독 브랜드인 에디바우어의 아웃도어 모듈 패키지 3종을 판매한다.
박명근 CJENM 오쇼핑부문 스포츠팀장은 “최근 야외 활동을 선호하는 고객이 많아졌고 가을에 야외 활동을 위한 최적의 기후까지 갖춰지면서 관련 용품 문의가 급증했다”며 “고객 반응이 좋고 판매량이 높은 골프/아웃도어 제품만을 엄선하고 상품 설명에 최적화된 콘셉트의 방송을 제작해 고객 편의를 높일 것”이라고 전했다.
김보람 기자 qhfka7187@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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