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경제] 김보람 기자 = GC녹십자엠에스는 3분기 연결기준 매출 298억원, 영업이익 6억원을 기록했다고 2일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60% 증가했다. 같은 기간 영업손실(3억원)은 영업이익(6억원)으로 흑자 전환했다.
GC녹십자엠에스 관계자는 “지난해부터 이어온 사업 재편이 안정적인 실적으로 이어지고 있다”며 “기존 사업에 코로나19 진단키트 수출 호조가 더해져 향후 실적은 더욱 긍정적일 전망”이라고 말했다.
한편 GC녹십자엠에스는 성장동력으로 선택한 현장 진단(POCT) 부문의 자체 연구개발과 함께 다양한 바이오 벤처 및 스타트업과 오픈이노베이션을 통해 코로나19 진단 플랫폼부터 만성질환 분야 포트폴리오 확보에 나서고 있다.
김보람 기자 qhfka7187@ezy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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